흐음.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 것인가요?

아는 형이 저녁을 굶었는지 뭐좀 먹자하기에 선약이 있어 안된다 하였습니다.

  그러다 약속한 이중 한명이 안모여 시간 때우고 있었더니 문자로 '왜 거짓말 했냐?'하더군요. @.@

  ㅇㅅㅇ 뭐라 대응해야할까요?

  @.@ 으음. 뭐가 적당한 반응일 까요?

   ps. 내 속이 내 속이 아니야 ; . ;

[퀴케그]

크로스 드레싱 사진 한 장 보내주면 됩니다.

[엔띠]

나 쉬운 남자 아니야. 튕기는 건 기본임. ㅇㅇ.

[[탈퇴계정]]

음? 왜 거짓말 했냐고 하는거 봐서는 길거리에서

적안님을 보셨다는 건데..

한 명 빼고 다 왔으면 모여계신 것 아닌가요..?

그런데도 왜 거짓말 했냐고 묻는건가요..;;?

이해가 안가요ㅡ.ㅜ..

[디노스]

그냥 사실대로 말하세요. 사실대로 말했는데 안 믿으면 안 믿는 사람이 잘못이죠.

[적안왕]

이영세계님//
저도 잘 이해가 안가요 ㅇㅅㅇ;;;
제가 인간관계가 좁아 몇몇 만나는 이가 없다지만, 자신이 그걸 다 파악하고 있다 생각하는것인지;;
순간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르더군요.

[교공]

사실대로 말했는데 왜 거짓말 했냐고 문자가 왔다는 소린가요?

[적안왕]

신신新神님//
예 ㅇㅅㅇ.

[교공]

저 같으면 무슨 소리냐고 우선 물어볼 거예요. 어떤 부분에서 오해를 샀는지 알아야 일이 커지지 않을테니까요.
제가 최대한 충돌을 피하는 성격이기 때문이라... 해결책 같은 것은 안 되겠지만요.

[적안왕]

신신新神님//
우선 오해는 푼 상태입니다.
그런데 '아, 맞다. 잘자.' 이게 끝이네요.
... 별로 안 좋아하였지만 이제는 멀리하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그믐달아래]

네 적안왕님 잘하셨어요. 적은 적게 만드는게 좋더라구요. 사실 저도 잘 되지는 않지만요 ㅠㅠ
근데 스스로 아니라고 생각이 드시면 조금씩 멀리하시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