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나서 여운이 많이남았던 기억에 남는 소설 있으신가요~

흔히들 영화 좋아하고 소설 좋아하더라도,

무슨영화를 가장 재밌게 봤어?

라던가 무슨책을 가장 재밌게 읽었어?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틀림없이 엄청 많은 작품을 추천해주고는 싶은데

딱히 머릿속에 떠오르는 작품은 몇 없는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무협소설 하면 딱 떠오르는 글이

장경님의 암왕 이란 글이었네요.

거의 대부분의 글에서 마지막에 실망하곤 했는데,

암왕 같은경우는 오히려 결말이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정말 좋았던게

백연님의 연혼백

이 글을 읽을때 최대한 주인공의 입장에서 가슴아파보고 싶어서

철저히 주인공의 시각에서만 상황들을 판단하고 그랬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결말에서 다신 만나지 말자 세상아

이 부분에서 눈물이 .. ㅠㅠ. . . ........ 아 정말 최고

[림핌]

전 요즘 리빌드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오라전대 피스메이커가 자주 떠오르더군요.

근데 리빌드 3권 언제 나오지?

[적안왕]

림핌님/
퍼블류7권이나 리메 나오기 전에요 @.@;

뭐니뭐니해도 표류공주 여파가 강렬하죠. ㅜㅜ

[正力]

데로드&데블랑

[꿀도르]

사라전종횡기 의 만병제 할아버지..마지막....

[Host]

사신 엔딩, 객잔에서의 씬...ㅋ

[흘흘]

이타라의 상자 / 이링카(이타라의 상자 2부)


전권을 읽어가면서 스토리 중간 중간 지속적으로 눈시울이 붉어질만한 작품...


적당힌 웃음 유발의 코믹적 요소와...
그 웃음 속에 내재된 슬픔....


제목도 상당히 잘 지은 소설이라 생각...

처음 왜 이타라의 상자인가 라는 제목에 의문을 가지지만...
책 막판에 그 의문을 해소해주면서... 전권의 내용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만드는.....

[오즈고기J]

Host님// 야이간 안습..ㅠㅠ

[Unlimite..]

표류공주
엄청난 작품입니다 ㅠㅠ

[레이지본]

저는 남쪽으로 튀어라 라는 소설이 기억에 남네요

[슬픈케찹]

더세컨드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일월명성]

하얀 늑대들이요........ 최근에 다시 읽어서 더 기억에 남네요

[기보기]

무협계의 슬픈결말
표류공주
제목보고 뭔가?하고 꺼내들었다가
끝까지 다 읽고나니 참

[용세곤]

패군 차마시는 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