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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등학교 공부는 참 무의미한듯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
12.02.06 21:22
조회
834

정말루요

사실 고등학교때 배웠던거중에 쓸모있는게 하나도 없어요

대학가서 전공가면 새로운거고

취업준비할땐 자격증 토익

차라리 고등학교 때 학업 포기하고 고시나 준비하는게

나은듯

대학가선 고시 최소 조건 맞추고

고시 합격하면 합격빨로 편입하면

차라리 낫지 않나싶네요

고3이란 참 불쌍한 존재임ㅠㅠ

빡시긴 한데

다음에 거쳐야될께 넘 많네요

뭐 저도 불쌍한 취업 준비생에 불과하지만


Comment ' 16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2.02.06 21:26
    No. 1

    어떻게 보면 남들 수능준비할때 공무원준비해서 합격하는게 최고일수도 있죠.
    9급이라도 되어버리면 남들보다 몇발을 앞서나가는건지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2.02.06 21:34
    No. 2

    어느정도 알아야 할 것들도 있지만 살면서 전혀 쓸모없는게 많죠. 취업은 물론 인생 전반에 걸쳐서. 그렇다고 뇌 발달에 크게 기여하는 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2.02.06 21:35
    No. 3

    가끔 과거회긔물 읽을때매다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킹왕짱 되서 깽판치는것보다 저는 교육체계를 뜯오고치고 싶다능..................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ㅡㅡ(현재 고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명선생
    작성일
    12.02.06 21:41
    No. 4

    명문대를 나왔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사회생활도 잘하는 만능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공부 잘하고 노력한 사람들이 전문인으로서 남들보다 질 높은 삶을 살아갈 확률이 높습니다.

    여러 학문, 비록 사회에서는 쓸 수 없는 것들이지만, 그것들을 이해하고 풀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면 어떤 분야에 가도 그 능력을 발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2.02.06 21:42
    No. 5

    교과 공부는 컴퓨터의 system32 폴더 같은 거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2.02.06 21:43
    No. 6

    올필님 말이 정답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2.02.06 21:44
    No. 7

    돌아옴님 제가 아는 동생중에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어요
    수능포기하고 공무원 준비해서 합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2.02.06 21:46
    No. 8

    살아가면서 고등학교 공부만큼 중요한거 없습니다.
    비록 공대를 나와 엔지니어를 하고 있지만 대학 공부보다
    더 중요한게 고등학교때 공부였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금 학생들은 별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만 사회 생활을 하다가 보니
    알겠더군요. 특히 수학은 더욱 더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12.02.07 01:18
    No. 9

    한국 고등학교 공부가 정말 쓸모 없습니다.
    미국이나 폴란드, 혹은 EU 국가 같이 아예 AP나 IB Diploma 같이 좀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만들면 모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2.07 01:38
    No. 10

    칼두자루님의 경우는 자신의 전공과 맞물렸기에 그런 것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2.02.07 07:59
    No. 11

    공대를 나와 엔지니어를 하고 계시니 수학 공부가 중요한 것이지 일반 사람들에게 고등 수학은 쓸모가 없지 않습니까? 회사에서 일하는데 중요한 게 피타고라스 정리니 미적분이니 지수로그니 하는 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2.02.07 08:58
    No. 12

    공대를나오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런거죠... 별로없으려나 이제 50만 학생중에 문과가35만 이과가 나머지 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RedPegas..
    작성일
    12.02.07 12:46
    No. 13

    공부중 중요하지 않은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 알아두면 나중에 언제가는 써(?) 먹을 곳이 있고, 지식이 많아서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식을 지혜로 활용 할 수 있는 게 중요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안삼
    작성일
    12.02.07 21:15
    No. 14

    고등학교 공부는 인내와 의지를 나타내는 것 같아요. 나는 이 정도로 노력할 수 있다. 이런 것? 전공과 연결되는 것도 있겠지마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소슬비가
    작성일
    12.02.07 21:48
    No. 15

    공부하다 보면 머리가 좋아진답니다. 실제 나이들면 머리가 나빠진다는게 세포의 퇴화도 영향을 주겠지만, 학습을 멀리한 영향이 더 크지않을까 합니다. 고등학교 공부 수준을 꾸준히 하면 머리가 덜 퇴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2.02.07 22:38
    No. 16

    소슬비가님// 청소년기는 머리가 크게 발전하는 시깁니다. 고등학생 때는 발전이 급속히 늦혀지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아직은 발전의 가능성이 굉장히 크죠. 하지만 지금의 공부는 가령 언어는 문학을 감상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 이해하고 창작하기 보다 문제자의 입장에 맞춰 객관적이라 생각되는 것을 기계적으로 읽어내고 풀어내는 것을 공부하게 됩니다. 외국어도 회화나 언어 자체를 배우는 창의적인 과정보다는 기계적으로 해석하고 문제를 푸는 형식이죠. 윤리는 어떻습니까 여러가지 사상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자신만의 윤리관을 창조하는 것이 아닌 사상들 사상가들을 달달달 외워서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겁니다. 근현대사는 연도 사건 외우기에 지나지 않죠.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입니다. 뇌퇴화를 늦추긴 하겠죠 하지만 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그정도는 있으나 마나입니다. 하나 마나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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