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을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맞춤법이 날라다닐수 있다는걸 경고드립니다.
캐릭터를 죽이는것은 언제나 일장일단의 효과를 부릅니다
캐릭터를 죽임으로써 작품 플룻에 완급을주고 이야기에 가속도ㅡ를 넣어주죠
캐릭터를 죽임으로써 이야기는 박진감 넘치게 흐르기 시작하지만 거기에 따른 반발도 생깁니다. 아끼던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으면이야기의 재미가 살지않고 흥미를 잃기 쉽상이죠
그렇다고 비중이 없는 캐릭터를 죽이자니 그건 그야말로 아무짝에 쓸모없는 엑스트라 B의 사망이 되어버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아하는지 작중 플룻을 살려주는 사망씬에 대한 제 의견을 적어봅니다.
죽는 케릭터는 주인공빼고 다죽여도 됩니다. 아니 가능하기만 하다면 주인공도 죽여버리세요. 다만 뒷책임은 져야합니다. 캐릭터가 죽을때 나오는 효용은 그 캐릭터에 대한 독자들의 몰입도에 정비례해 급증가합니다. 캐릭터의 과거사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앗다던가 주인공 곁에서 충신과도 같은 역활을 하여 독자에게도 아끼던 부하같은 느낌을 줄수잇다면. 캐릭터가 죽는 순간이 왔을때 독자에게도 주인공과비슷한 적지않은 충격을 줄수있습니다.
죽음의 개연성이 있되 갑작스런 죽음이여야 한다. 암말기에 골골 거리던 황제가 내일 죽는다고 하면 그 황제가 얼마만큼의 인기를 끌엇던 말던 그 죽음은 예정되어잇는 죽음입니다. 독자에게 충격을가져다줄수도 없이 마치 예정된 시나리오와 같죠.
생존확률 10 퍼센트짜리 전장에 몰아놓고 마치 살아날것처럼 영웅으로 만드세요. 듬직한 등을 느끼게 해주고 캐릭터에 신뢰감을 잔뜩 넣어준뒤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죽음이여야 합니다.
생존확률 10 퍼센트라는 복선을 깔아놓음 으로써 개연성은 이미 만들어 두엇지만 글의 흐름으로 이 캐릭터니까.. 하는 믿음을 줘야 합니다. 그리고 빵 하고 배신해버리세요
독자는 조마조마하게 올라가던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급강하하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이야기에 활력을 넣는 용도로 캐릭터를 갈아넣으면 그건 낭바에 부족하죠. 대신 캐릭터는 죽으면서 작중에 커다란 영향을 남기고 죽어야합니다. 캐릭은 죽엇어도 아직 살아남아 작품안을 떠돌도록 해야합니다. 그 죽음이 주인공의 복수이유가 되어야 하며 혹은 캐릭터를 죽임으로써 그 캐릭터가 죽은 이유에 죽은 캐릭터의몰입도 만큼 그 영향이 죽인자에게로 넘어가야합니다. 예를 들면 강철의 열제의 을지브루와 루키아백작이 적절하겟네요
캐릭터가 죽엇음에도 그 영향이 작중에 얼마나 살아남아 이야기 진행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아남은 캐릭터 행동에 개연성을 잘 불어넣느냐가 캐릭터 살해에 가장 중요한 요소 같습니다.
매우 당연한 이야기 들어쥬셔서 감사하며
아이폰 타자치기 열라 손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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