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쓰고싶으신 소설들이 있나요?

전 실력도 없는주제에 쓰고싶은 것들만 수두룩하네요...

가령...

3개의 대륙에 살고있는 인간들.

마나를 다룰 수 없지만 길고 7개인 손가락을 가지고 발전된 무기를 가진 서해 대륙의 종족과

신체능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강력한 정신능력인 마법을 가진 북해 대륙의 종족과

마법을 사용할 수 없지만 강력만 무술인 무공을 가진 남해 대륙의 종족이 펼치는

중앙해에 있는 작은 섬에있는 신의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 이야기

가 있고...

좀비가 판치는 망해버린 세상에서 세워진 생존의 규칙들.

그 규칙들을 지키지 않아 죽어가는 생존자들의

주인공이라도 죽을지 말지 모르는 옴니버스식 이야기.

그리고

좀비 창궐 2년 후의 세상.

그곳에서 살아남아 자신의 생존기술을 전파하고자 하는 정신나간 좀비생존전문가 레어그릴스와 그의 정신나간 카메라맨의 정신나간 다큐맨터리

인간과 좀비의 대결

또

자신의 어린시절을 짖밟아놓고 지금은 사회의 지도자가 된 녀석들에게 호빵맨을 조종하여 복수를 하려하지만 너무나 착한 호빵맨때문에 복수가 매번 지연되는 불행한 악당 제빵사 잼아저씨와

강력한 호빵맨의 비밀을 캐내 자신의 가정을 파멸시킨 거대 빵집 체인점 '빵타지아'에게 복수를 하고자 하지만 선량한 잼아저씨와 영웅 호빵맨때문에 갈등하는 여린 악당 제빵사 버터누나와

마음껏 날뛰고 싶지만 선한 잼아저씨가 악당인 자신의 머리를 갈아주지 않을 것 같은 두려움때문에 날뛰지 못하는 불쌍한 악당 호빵맨과

그런 호빵맨을 사랑하지만 추악한 자신의 모습때문에 다가가지 못하는 뒤틀린 천사 세균맨(우먼?)의

모두가 악당이지만 모두가 선행을 할 수 밖에 없는 미친 이야기

를 쓰고싶습니다. 모두 없는거나 다름없는 스토리와 약간의 설정집, 그리고 발로ㅤㅆㅓㅅ는지 손으로 ㅤㅆㅓㅅ는지 모르겠는 프롤로그가 있습니다만...

역시 당장 네발로 걸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발이나 다름없는 손때문에 소설을 써도 지워버리길 반복하고있네요...

p.s 이렇게 써놓고보니까 ZA문학이랑 어린이 만화 패러디물밖에 없내요. 성향이 이런가?

p.s.s 어린이만화 패러디물은 몇가지 더 있지만 도저히 여기에 써넣을 수가 없을 정도로 조잡한 소설입니다...

[[탈퇴계정]]

쓸 건 많은데 매일 꿈나라로...

[[탈퇴계정]]

저는... 소재만 많이 나오고 스토리 진행을 못하겠내요...

[무한반사]

Test of extra-dimensional innovation capablity(TOEIC-이계깽판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이계진입준비생에대한 현대물을 써보고 싶었지만 소재만있지 필력부족 ㅠ.ㅠ 다른분이 써주셨으면 좋겠음

[카라기]

전... 매번 쓰다가 지우는 글 내용이.... 도입에 한 집성촌에 살인이 계속 일어 나는대 원인을 알고 보니 최우에 남은 한명이 무한의 생명을 산다 라는 구절 때문입니다.(가문대대로 내려 오는 내용이에요) 이 글이 우연히 시조의 일기장에서 발견되서 사건이 시작되고... 쥔공이 범인을 쫓다 보니 이래 저래 발생 하는 내용입니다.... 근대 이걸 쓰기가 좀 에거.... 문장 실력이 없어서 써 놓고 보면 제가 쓴 글인대도 재미가 없어요 ㅠㅠ

[시링스]

쓰고싶은 건 많죠.. 전부 설정은 다 짜놨는데 필력이 아쉬워서.. 못쓰고 있습니다.ㅠㅠ

[창조적변화]

쓸꺼리는 정말로 많은 듯 ㅎㅎ 그걸 풀어내는가가 항상 문제지요. ㅠㅠ
저도 잼나게 좀 잘 써봤으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