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국거리 고기가 따로 있기도 하지만
같은 고기인데 볶거나 지지거나 튀기거나 구워먹으면 맛있는데
국에다 넣어 먹으면 미역국의 쇠고기말고..좀
맛이 없단 말이죠...;;;
돼지고기 찌개는 물론 맛이 있으나 지져먹고 태워먹고 볶아 먹는
고기보다는 맛의 임팩트가 부족한듯..
마치 타점을 벗어난 홈런왕 강속구의 데드
볼이랄까요?(의미불명)
그리고 말이죠 고기는 이상하게 저만 그런지 몰라도
탄 부분이 까무라치게 맛있어요
"너만 그래.."
".........."
삼겹살이 먹고 싶군요..
지금은 밤 9시..
그리고 말이죠..심야가 되면 될수록 고기 맛이 맛있어져요
저만 그런걸까요?
"어 너님만 그래.."
"........."
물고기란 말의 어원을 생각해 보니 물에 사는 고기라서
물고기라면 물고기가 텔레파시로 동료들과 함께 우리를
지칭할땐 우린 뭍고기..육지 고기.
새들은 하늘고기 ....공중고기...
그리고 ...좀 필받으면...환단고기..
아 고기 먹고 싶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