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 신화, 헤라클레스 편의 의문

헤라클레스가 히드라를 잡으러 갈 때, 마을 사람이 그럽니다.

"히드라는 목을 자르면 그 자리에서 두 개가 돋아납니다. 그래서 죽일 수가 없지요."

히드라는 알다시피 목이 아홉개지요.

여기서 의문!!!!!

이 마을 사람은 어떻게 히드라 목이 잘리면 두 개가 돋는 걸 알고 있었을까!

설마 그 마을 사람은 은거 고수! 히드라를 죽이기 위해 목을 무려 여덟번이나 잘라내고서는 결국 본신의 능력으로 히드라를 해치울 수 없다고 판단, 헤라클레스에게 바톤을 넘긴 겁니다!!!

[체셔냐옹]

즉, 히드라는 원래 목이 아홉개가 아니라 원래는 하나였는데 여덟번이나 베여서 아홉개가 된 거?

[sard]

그 은거고수는 멍청해서 헤라클레스처럼 잘린 목을 불로 지지는 것 같은 방법은 생각도 못했죠..

[마존이]

그냥 전설로 내려오는 괴수아닌가영?

그 굇수는 머리를잘리면 두개의 머리가 나온다! 그러니까 조심해라 마을인간아

[적안왕]

수백년동안 그 괴물이 있었으니 누군가 시도했고, 다른 이들이 본게 아닌가요?
신화상의 괴물들은 빨리 죽는 녀석들도 많지만 수백수천이 기본인 경우도 많으니까요.

[소울블루]

현재 시대에 히드라 있었으면 잘라도 잘라도 돋아나니
한 몇마리만 있으면 그나라 식량걱정은 없겠네요..
(불로 지지지 않는이상..)

이거 유엔쪽에서 히드라를 장려하여 빈민국에 식량지원
대책으로 내놓으면..

아 그런데 생산대 원료 효율이....
인간을 제물로 바쳐야 하는건가;;;???

우리나라 오면 좋겠다;;; 여기 성범죄자들 다 땔감으로....(위험한 사상;)

[쭌님]

그리스로마신화는 신과 인간이 아주 친해서 신이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죠 괴물 만들어놓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