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큰일날소리하네요

친구랑 CSI인가? 범죄무슨 그런 종류의 드라마? 영화?를봤어요

근데 이녀석이 갑자기 야 라텍스장갑아냐? 라고 묻길레

라텍스장갑은 의사들이 수술할때 쓰는거아니냐? 라고 대답하니

그놈이 그러면 라텍스장갑끼고 물건을 만지면 지문이 남을까?라고 대답하는겁니다

뭐 지문이 안 남을꺼같아서 안남겠지.. 라고 말했죠

그러면 밤에 퍽치기해도 안들킬까? 우리마을 골목은 CCTV가 별로없잖아. 라고 말하길레

때려줬습니다. 이자식!

[GO집쟁이]

한대 더 때려주세요 ! ㅎ

[소울블루]

잘만든 영화 와일드 카드를 보여주세요
그거 보고 나면...퍽치기 소리가 쑥 들어갈 겁니다 아마
거기서 할머니가 죽고도 손이 오그라 들던가...하면서
핸드백을 꽉 쥐는 장면이 있는데 울컥~

[WHeegh]

저 같으면 진심으로 패주겠습니다.

[소울블루]

그런데 알고 보니 사실상은..

아는사람 등을 퍽치고 낄낄거리며
반대쪽으로 막 냅다 뛰어가는...그 퍽치기...

알고나니 초인종을 퍽 치고 뛰어가는 그런 퍽치기..

[알데뮬러]

인터넷 정모에서 퍽치기...큐큐큐큐

[써클]

팽이치기나 하시죠 "나와랏 신수"

[꿀도르]

허허.................

[Hustler]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