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문학은 재미가 덜해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무협, 판타지만의 뽕맛에 넘 취했거든요.
요즘 취미생활을 방해하는 요소는 일본식 클리세입니다.
그지같이 되도 않는 개그를 친다던가, 주변을 꽃밭으로 만들어 배보다 배꼽이 커진다던가...
주인공을 빡대가리로 만들어서 매몰시켜버리고 과도한 일본식 괴롭힘으로 기빨리게 만듭니다.
한두번 읽어봤던 ㅈ본 소설에서나 나오던게 역병처럼 한국에 상륙한지 꽤 되었어요.
읽을때마다 ㅈ같고 돈아깝고 인쇄했다면 종이도 아깝습니다.
스토리에 전혀 영향없는 내용도 수십화씩 써내리는 것이랑 겹치면 진짜로 소설읽으면서 현타도 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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