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문제아 였고 어찌저찌 졸업은 했지만...
사실 고등학교 졸업 했냐 안했냐 아크게상관없는데 퇴학시킨다는 거에 부모님이 무릎 꿇고 비는 설정이 많을까요?
진짜 애들 다 때리고 다니던 일진 이상의 소년범들도 학교 짤리면 다른 학교 가면되고 거기도 안되면 대안학교 가면되고. 정 다니기 싫으면 자퇴하고 검정고시 쳐도 되구요.
주변에 그런 애들이 많아서인지... 고등학교 퇴학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집니다.
1.A. 지역싸움대장출신. 고등학교퇴학
특전사->소방공무원 5년차.
2.B. 고등학교 1학년 자퇴. 2년간 가출 행방불명.
검정고시 후 수능봐서 교대 입학. 현재 초등학교 선생님
3.C. 일수 부족했지만 겨우겨우 졸업. 학교에서 꼴찌. 군대 갔다와서 1년 공부
지거국 입학. 현재 공기업 근무
4.재수학원서 만난 동생(학교서 왕따 당하니 부모님이 자퇴시키고 수능보게함)
고려대 입학.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잘나와도 직장 잘못구하고 빌빌대는 애들 천지인데...
고등학교 퇴학당해도 자기만 정신차리면 검정고시따고 대학가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왜 영화,드라마,만화 등등에선 부모님이 유난일까요? 제 주변은 그러면 걍 때려치고 검정고시나 봐라. 군대갔다 와서 정신차려라. 라는 마인드.. 그런애들이 워낙 많아서.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