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훗날.. 지구의 인구과밀... 지구 밖으로 나가자!!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1217601006

그 대상의 1호가 될지도 모를행성인가...

거기에다가 크기는 지구의 6배...

태양과의거리는 지구보다는 조금 가까운.. 사우나같은 별이라고 생각된다고...

[워터디]

그곳에 달걀들을 풀으면 순식간에 삶은달걀이 되겠죠.
돼지고기는 삶아지고, 닭고기가 백숙이되는 놀라운 곳. ㅇㅅㅇ

[얼라리]

적색왜성이라...
적색거성, 백색왜성은 들어봤는데, 적색왜성이라니 상당히 생소하네요~
지구보다 6배 크면 중력은 얼마나될지...

[쉐룬]

중력 계산 공식이 뭐였죠....

[Azathoth]

아..그러고보니.. 질량하고 부피에따라 중력이 변한다는걸(맞나?) 고딩시절 지구과학시간에 배웠(었나..?)는데 얼라리님 댓글을 보고나니 이제 생각인 나네요

[워터디]

흠, 그건 간단하죠, 지구가 중력 가속도가 9.8m/s² 중력 차이는 만유인력 상수 계산같은 것은 귀찮으니, 지구보다 6배 크니까 반지름을 3배라 가정하고, 질량은 같다고 보면, 중력 계산시 질량에 비례하고 반지름의 제곱에 반비례하니 약 9분의1배. 즉 9.8/9 약 1.08m/s² 나오네요. 여기서 질량이 10kg인 사람이 가면 10.8kgf 나오네요(지구에선 98kg.)

[얼라리]

그런데 변수로...
모행성과 매우 가깝고, 행성의 4분의 3이 물로 이뤄져 있으며 헬륨과 수소로 이뤄진 대기가 행성에 가득차 있다네요.

[흑태자.]

부대찌개 행성................

[워터디]

간단한건 아니네요, 가장 중요한 질량을 모르니, 그리고 지구보다 6배 크다는것이, 부피를 예기한다면 또 달라지지요, 구의 부피(여기서 지구와 행성이 완전한 구로 가정합니다.)는 3분의4πR³=8πr³ (여기서 R은 그 행성의 반지름을 말하며 r은 지구반지름을 말합니다.) 파이는 같으니 생략하고 계산하면 R³=6r³ 나옵니다. 그러므로, R=³√6r이 나오게 되죠. 위에서 말한듯이, 반지름을 3배라 가정하지 않고 정확하게 ³√6r라고 하면, 그 행성의 질량/³√36*r² 같이 중력값으로 되네요. 이거 도대체 뭔지...;

[워터디]

그런데 헬륨과 수소는 가연성 물질 아닌가요, 저기에 불똥 튀기면, 대폭발...;

[인의검사]

행성의 3/4가 물이라... 일단 지구도 지표면의 70%는 물 아니였던가요? 질량적인 비중으로는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만... ^^

[테디베어]

헬륨은 불연성물질이고 수소가 가연성 물질입니다.

[꿀도르]

일단 40광년.ㅋㅋㅋ..음;

[공(工)]

40광년이면 소설 파피용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할 듯 ㅋㅋ

[오행마검]

지름이 3배나 큰데 질량이 같을수는 없겟죠. 더불어 고체형행성이니 밀도 또한 높으리라고 여겨집니다.그리고 적색거성입니다.
태양보다 수배큰 항성이 수소를 다태우면 적색거성화 되죠., 즉 어미별이 이제 수명이 다되간다는 뜻입니다.(그래도 수천만년에서 수억년은 더 가겟지만요)
또한 여기서 말하는 물은 지구의 co2가 아니라 그냥 액체를 말하는겁니다.
그 액체의 성분이 지구와 같은 물일지 아니면 각종 산이 끓는 바다인지 메탄의 바다인지는 알수없고...

마지막으로 40광년이면 380조 km 정도 될려나요? 아직 인류는 태양계도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크게 잡아야 약 1광년으로 짐작되는 태양계도 아직 구석구석 누비지 못햇는데 40광년은 너무 멀죠..
물론 어마어마한 우주의 크기를 볼땐 콩반쪽 길이도 안되는 짧은 거리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