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소설 중 프런트가 주인공인 소설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강호정담에는 처음 글 남기는 것 같네요.
연재한담에만 몇 번 남겼었습니다.

소재에 대한 질문 하나 던지고 싶어 끼적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야구소설 중 구단 프런트가 주인공인 소설 어떠신가요?

장르소설에 조예가 습자지여서
스카우터가 나오는 룰 더 다이아몬드 빼고는
기억 나는 것이 없네요.

(웹툰으로는 GM?)

현 연재 시작한 소설 말고,
차기작으로 하나

시간을 두고 천천히
기획 중인 것이 있긴 한데,
선수가 아니라 프런트 구성원이 주인공입니다.
단장이나 스카우터는 아니고요.

재벌 요소도 있고 능력도 부여되는 정도,
그 이상은 아이디어 하이재킹 될까바 더 못 밝히겠네요.

물론 필력 문제를 차치하고 여쭙는 겁니다.

소재 자체만 놓고 보면 어떻게 다가오시는지.

역시 선수를 다루는 것보다는 매력이 떨어지겠지요?

야구소설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께 묻습니다.

[한유림]

예로나 작가님의 스카우트가 있습니다.

[[탈퇴계정]]

감사합니다! 당장 오늘 정주행해보아야겠네요.

[난감]

보리네집사님의 스몰마켓이 살아가는법 이란 소설이 비슷한설정이에요.
선수들 능력이 보이는 주인공이 스카우터 역할을 하다 단장대리가 되어서 구단선수를 사고팔고 하면서 구단을 운영하는 소설.
그외에도 재벌가 말썽쟁이 자식이 구단을 상속받아서 운영하는것도 얼핏 본 기억이 있고,
축구까지 넓히면 비슷한 재벌가 단장+선수 하는 소설도 본 기억이 있네요. 여기 주인공도 팀의 공격력같은게 보이는 능력이 있었던듯.

[[탈퇴계정]]

오 두 작품씩이나! 그 작품도 기억나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또한 도움이 되겠군요 ^_^

[[탈퇴계정]]

댓글로 남겨주신 작품들을 읽어보면 작가님께 많은 도움이 되겠군요! ^^

[[탈퇴계정]]

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철썩X철석O]

단장이나 스카우트를 제외한 프런트라면 제약이 많아서 소설 진행하기 곤란할 텐데요. 차라리 에이젼트 쪽이 제약 없이 진행하기가 수월하겠죠.
에이젼트를 주인공으로 삼아서 최근 대두되는 메디산 볼 쪽을 개척해 보는 건 어떨지요.
참고로 난감님이 예를 든 축구소설은 '풋볼 메니지먼트'입니다.
야구소설 하나 추천하자면 '야구메니저'를 추천합니다. 전체를 다 볼 필요는 없고, 소설 초반하고 완결 부분, 에필로그 정도 읽어 보시면 힌트 정도는 될 겁니다.
'터치다운'이라는 소설 내용 중 스포츠 선수들의 부상 및 재활 치료를 하는 부분도 참고할 만합니다.

[[탈퇴계정]]

아!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야구매니저, 터치다운 그리고 풋볼매니지먼트도 한 번 참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__^ 고마워요

[주판알]

김군님의 베이스볼컨트리도 있어요

[[탈퇴계정]]

그것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