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처음 첫 타자를 치다 보면요.
소설이라는게 그냥 써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캐릭터 와 등장인물 , 스토리를 어떻게 갈지.....
참 대단하십니다. 작가님들.
어떤 사람은 아주 재밌는 소재 하나 만을 갖고 글을 쓰는데, 이렇게 쓰는 사람은 쓰다보면 소재나 소재와 관련된 흥미가 고갈되는 순간, 글을 써나갈 힘 같은, 일종의 원동력을 상실해서 연중하는 경우도 다수 있어요. 그럴 때는 참... 안타깝죠. 물론 저도 겪은 적이 있어서 더 공감하기도... 글 쓰기 전에 캐릭터와 스토리를 염두에 둔다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한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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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뭔가 와닿네.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소설은 쓰기 쉽지만, 스스로를 만족시키는 소설은 가장 어렵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 자신이 만족스러운 소설을 쓰는데 성공했어요! 그리고 그 소설을 문피아에 올렸는데 폭망했어요! 완벽하게 폭 to the 망! 근데, 정말 운좋게도 알아봐주시는 분이 계셔서 지금은 행복하지만 폭망했을 때의 그 기분은 정말이지 […]
저 같은 경우엔 한 장면을 바라보며 쓰는 것 같아요. 절정부근이건 에필로그건 내 머릿속에 생각한 그 장면을 쓰고 싶어서 쭉 이어나가는거죠. 물론 스토리나 캐릭터는 준비해놓고요 ㅎㅎ 근데 잘 안되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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