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을 되도록 죽이고 대세를 따라가느냐 아니면 자신의 것을 관철하느냐의 차이에서 괴롭고 어려움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대세를 따라간다고 하더라도 그게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죠. 최근 정담란에서 제목 관련이나 글 소재 관련 내용을 보면 그 대세를 줄창 따라가려는 움직임에 대한 생각들이 보입니다. 그 중에서 성공하는 글은 몇 개가 될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어렵고 괴로운 문제입니다. 이번 1월 연참대전을 앞두고 새글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런 점에서 머리가 많이 아팠습니다. 나름 글을 제법 써봤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스스로의 필력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섭니다.
이제는 될 대로 되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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