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휴대폰이 있지만 번호를 잘 알려주지 않습니다.
쓸데없는 통화를 하는(응, 그래. 그거 말고, 이거. 아니야 만나서 이야기 해.“
그럼 만나서 이야기하지 왜 통화를 하지 하는 의문.
그래서 후배한테 물었죠. 너 지금 친구 만나러 가면서 왜 그런 쓸데없는 전화 해?
<그냥 요. 심심해서. 게임을 하도 하다보니 그냥 요.......>
전 한 달에 한 두 번 전화가 오거나 겁니다. 꼭 필요한 때만.
이번에 문피아에서 유료 연재할 때 사용한 게 전부입니다.(9월 중반에서 10월 지금까지)
그런데 왜 휴대폰이 필요하지 하고서 저에게 묻습니다.
아, 이번 계약 만료되면 자동응답기 사야겠다. 한데 구하기가 하늘 별따기.
미국에서는 잘도 나오는데 어떻게 구할 방법도 없고. 아직 계약이 오래 남아서
기다려야 하고. 몇 달 전에 호대폰 개통했는데... ㅠ.ㅠ
아깝다.
다시 아날로그가 그립습니다. 그저... 푸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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