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할라 사가 재밌네요..

요즘 글들에 너무 많이 게임 시스템이 나오다보니...

게임 시스템만 나오면 일단 스킵하고 읽을거 없을때 억지로 읽는 정도까지 왔네요..

조금만 읽다보면 아무 이유없이 각성한다고 하면서 무조건 게임창 나오고..

게임처럼 스텟이 표시되니 몇년전에는 그래도 읽을만 했는데..

너무 똑같이 차용하고 그거 설명하느라 지면 다 다차지하니

읽기가 힘들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연재되고 있는

발할라사가는

처음 읽을때는 프로 게이머라 나오길리

어라 이것도 게임 시스템이네 하고 스킵 할려다

그래 좀 읽어 보자 하고 읽어 봤는데..

너무 재밌고 맛갈나고

게임 시스템을 아조 조금 차용해서 신화와 결합을 시켜서

아주 재미 있게 글을 써주셨네요..

보통은 무료만 읽다가 정말 재미있다 하는 글이면 유료로 따라가는데..

발할라사가는 유료가 되도 충분이 돈을 지불하고 읽어도

아깝지 않은 글 입니다...

이렇게 돈이 아깝지 않은 글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불곰990]

취룡작가님이니끼요ㅎㅎ

[패왕무적]

정말 재밋네요..
취룡 작가님것 찾아서 읽어 봐야겟네요.

[궤도폭격]

이제 정말 라노벨스러움이 딱 여기까지!면 좋겧고
전작들처럼 라노벤같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경천]

전 별로 이분꺼 네개정도 읽었는데 판에 박힌듯 똑같네요. 주인공이 위기에 빠져도 전혀 위기 같지 않고 새로운 인물을 봐도 본 사람 같음.

[패왕무적]

흠.. 전작도 다 찾아 읽을려고 했는데..
이거 완결 날때까지는 전작들 않 읽어야 겠네요..^^
감사요..

[홀어스로스]

그냥 보이는 여자마다 족족 엮이는거만 그만했으면.....항상 초반 소재 재밌다가 패턴 똑같아지면서 중반 이후로 안보게 됨.

[이가한조]

문피아에서 오래 계신 분들, 그리고 옛날부터 장르소설 읽으신 분들은 취룡 작가님하고 잘 안 맞는데 요즘 독자분들한테 그 분만큼 좋은 작가는 없죠ㅎㅎ 조회수가 말해주지요

[패왕무적]

제가 요즘 독자가 이니예요..ㅎㅎ
문피아 만들어진 해부터 보고 있고...
무협 입문은 금강님 풍운만장 한권 한권 나올때 그거 보면서 입문했어요..

취룡님 글이 제 취양이 아니라서 않읽은거 같은데..

이번 발할라사가는 어째 재미있더라구요..^^

[패왕무적]

금강님 풍운만장이 아마 88년인가 89년에 나왔을겁니다...ㅎ

[옳은말]

취룡작가꺼는 믿고 거릅니다. 특유의 유치함을 도저히 못 버티겠더라구요.

[혈기린본편]

어..저만 비슷하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뭔가 글이 생동감이 없고 글이 붕 뜬 느낌 + 글에 무게가 너무 없어요 ㅠ

[패왕무적]

이번건 한번 읽어보세요..
볼만 해요..
저도 라노벨은 그냥 거르는데..

라노벨인줄 모르고 읽었는데 읽을만 하더라구요..

[잡수르]

추천글 보고 보다가....목에 걸린 가시 같아서...취향이 아닙니다

[도바민]

갑질 사이다에 지쳐서 더 재밌게 보이실 수도 있죠.. 생각보다 볼만하던데요 1위할만큼 재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