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그건 솔내음님 사정이라 관심없는데 이 소재가 정녕 강호정담에 올리실 만한 사안이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마음 상하게 할 의도는 없지만 타자의 입장에서 그냥 댓글 삭제되었다고 징징거리는 글로 밖에 안 보입니다. 만약 솔내음 님께서 제 글을 삭제하실 수 있다면(그런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누가 내 댓글 삭제했다고 글 올려야 될까요.
독자들은 게시판에 글쓰고 그 글에 대한 댓글을 삭제할 수 있는 권한이 없죠.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의 댓글삭제 권한이 있고요. 모 작품에 중국인 이름 표기 관련해서, 예를들어 모택동을 마오쩌둥으로 쓸 순 있지만 모쩌둥은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댓글 달았더니 삭제당하고 차단당한 저로서는 독자와 작가의 차이가 참 불합리하다고 느꼈는데.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