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파수의 빛을 감지하면 전기신호를 내뿜는 유전자를 바이러스를 통해 뇌세포에 주입해서 광섬유로 그러한 뇌세포들에 빛을 뿜어서 원하는 뇌세포들만 강제로 활성화시키는 기술도 있고, 그 연장선상에서 다시 특정 주파수의 빛을 감지하면 전기신호를 억압하는 유전자를 또 심어서 원하는 뇌세포들만 강제로 비활성화시키는 기술도 있습니다. 미래에 어떤 기술이 어떻게 상용화되어서 어떤 것들을 가능하게 할지는 정말 모르는거죠. 이 기술은 연구실을 떠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지속적인 투자와 꾸준한 개량을 통해 상용화에 성공할 수도 있죠.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저희로서는 결코 예측할 수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강호정담이 아니라 책에다 그걸 써야죠. 미래학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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