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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최악의 하루...내가 미친걸까?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
05.10.11 16:23
조회
592

오늘 학교를 갔다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던 도중...

버스를타고 한 10여분 갔을까요... 버스는 만원이되어 뒷자리 몇개를 제외하고는 꽉차있었습니다... 제일뒷쪽 창가에 앉아있던 제 옆으로 40대 아주머니 한분이 앉으시더군요, 그러더니... 버스에 히터가 돌아가고 있다면서 대학생이 되서 이런거 말 안하고 있냐고 따지더군요... 전 그래서 히터가 들어져있는지도 몰랐고 덥지도 않아 잘 몰랐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줌마는 혼잣말을 열심히 하시더군요... 결국 제가 그소리에 짜증이 나서 버스기사님에게 지금 히터가 틀어져있느냐고 물었더니 히터가 아니고 차체네에 열을 식히는 모터(?)가 돌아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그냥 전 그냥 엠피로 노래를 듣고있었는대... 아주머니가 "핸드폰 중독이냐? 요새 대한민국은 썩었어, 우리때는 안그랬는대...쯧쯧" 하시면서 제 흉을 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엠피를 끄고는 아주머니에게 따지는 투로 말했습니다. "제가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던 말던 무슨 상관이세요?"

그랬더니 그 아줌마는 이러니깐 대학생들이 데모나 하러다니고 사회에 도움이 되지도 않으면서 대학을 다닌다고 뭐라 뭐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 왜 저한테 그걸 따지느냐고 했더니 니가 학생대표로서 그런걸 이야기 받아주면 안되느냐 하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저희 부모님이 자식교육을 이상하게 시켰느니 어쩌느니 부모님 욕을 하시더라고요... 참으려고 버스에 사람 한두명도 아니고 만원인대 좀 조용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주머니가 되려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할수도 없느냐고 따지더라고요... 전 결국 아주머니와 20분간 잦은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제가 몇대 맞기전에 가만히 있으라고 하자 그 아주머니가 먼저 시비건사람이 누구건 상관없고, 폭행을 가하는 사람이 경찰서에가도 죄 다 뒤집어 쓰니 어쩌니 하시길래 가만히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도 저를 향해 상대하지말라는 제스쳐를 했고... 해서 무시하려고 해도 점점 심해지는 아주머니의 폭언에 버스를 내리려고 벨을 누르고 버스가 멈춰 내리려고하는 순간 아주머니가 제게 큰소리로 욕을 하시더군요... 순간 빠직하는 소리와 함께... 제가 아주머니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치고 있더군요... 제 성격이 이상한걸까요? 정말 심란해죽겠습니다... 안그래도 요새 아르바이트와 시험기간때문에 이리저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는데... 후우... 점점 제 자신이 이상해져가는것 같아서....

정말 제가 이런일을 당하고... 하게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그럼 언제 한번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Comment ' 41

  • 작성자
    Lv.5 이창훈
    작성일
    05.10.11 16:36
    No. 1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ps 옛 속담 중 정말 좋은 속담이 있습니다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0.11 16:47
    No. 2

    참으셨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냥.. 지나치셔야지..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0.11 16:50
    No. 3

    우리나라가 아무리 유교권 국가지만..
    이런일은 정말....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10.11 17:10
    No. 4

    흐음..... 하지만 떄리셧다는것에서....
    안타깝군요...;;
    그런 아주머니 일수록 나중에 더 짜증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폭행 어쩌구 저쩌구 돈 어쩌구 저쩌구 하기에...
    그럼 결국 나중엔 부모님이 사과하게 되죠.
    조금 더 참으셧다면... 흐음..
    머 어떻게 결론 났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났기를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빈박사
    작성일
    05.10.11 17:33
    No. 5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10.11 17:35
    No. 6

    난감한 아줌마네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8 고스톱황제
    작성일
    05.10.11 17:40
    No. 7

    흠 곤란하시겠습니다.
    먼저 주먹을 나가시다니..일단 한대 맞고 시작 했다면 일이 커지진 않았을텐데..
    부디 완만히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무조건 잘못 했다고 하십시요.자존심이 밥먹여주는거 아닙니다.
    한번 참고 비세요.저 아줌마가 고발하면 문제 복잡해지니깐 일단 사과 하라고 말하고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팔라야
    작성일
    05.10.11 17:48
    No. 8

    잠시 미친것 같습니다. 아무리 열을 받아도 보통 젊은 남자는 아줌마를 때리지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감
    작성일
    05.10.11 17:48
    No. 9

    팔라야님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나이 많으면 뭐합니까?
    나이값을 못하는데 그런건 솔직히 맞아도 싸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겐
    작성일
    05.10.11 17:50
    No. 10

    잘....아주 잘 하셨습니다.
    몇대 더 때려주시지 그러셨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티보
    작성일
    05.10.11 17:50
    No. 11

    저도 여태 스물다섯해를 살면서 복싱,이종격투기 각 종목을 섭렵했는데,
    남자는 많이 때려봤어도 여자는 도무지 못 때리겠더군요.
    그것도 아줌마라니..
    물론 성격차겠지만 전 .. 맞아도 때리지 못할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허난우
    작성일
    05.10.11 17:50
    No. 12

    저기요....지금 생각해 보니깐 좀 심했죠?
    그러면 앞으로 그러지 말아요..
    주먹으로 쳤다는 말 듣고 가슴이 철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팔라야
    작성일
    05.10.11 17:55
    No. 13

    이런-- 난감합니다. 잘못 했다고 연약한 아줌마 때린걸 옹호하는 분위기 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고스톱황제
    작성일
    05.10.11 17:57
    No. 14

    흠 어째 리플들이..
    지금 문제는 저 아줌마가 맑음님을 고소하느냐가 주된 문제입니다.
    고소하면 문제 복잡해지는거죠.
    막말로 저 아줌마가 합의 안해주면 교도소 가는거라고 생각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대계 저런 아줌씨들은 돈을 원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10.11 18:00
    No. 15

    아무리 그랬어도 마지막까지 참으셔야했었는데...... 윗분 말 처럼 무언가를 노린 것 같기도 하네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DOL STA..
    작성일
    05.10.11 18:02
    No. 16

    참으셨어야 했어요.. 그냥 개가 짖는다고 생각해버리시지요..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10.11 18:02
    No. 17

    음 점점 읽어볼 수록 너무 심한 것 같네요. ㅡ.ㅡ 뭐, 고무판인이니 좋게 생각하려고 하지만 이건 정말 님께서 좀 과하게 손을 쓰신 것 같습니다.

    후 아마도 돈 받아먹을려고 그런 것도 같은데 좋게 해결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10.11 18:04
    No. 18

    헉 ㅡㅡ .. 설마하니 위에 '아주머니의 얼굴을 치고 있더군요.'이 부분은 설마 한대만으로 끝난게 아니라 여러대를 쳤다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고스톱황제
    작성일
    05.10.11 18:06
    No. 19

    18//극심한 야마(?)로 인한 자기몸을 조절 할수 없는 상태..에서 저 아줌씨를 때린것 같습니다..
    그러니 문제가 복잡하죠..흠 그냥 빌수 밖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5.10.11 18:33
    No. 20

    얼른 도망 가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0.11 18:45
    No. 21

    아무래도 일부러 시비건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일
    05.10.11 19:30
    No. 22

    아쉽습니다...그럴 땐 감정컨트롤하며 무표정으로 그 아줌마에게 빈정대며 시비를 걸었으면 되었을 것을....뭐 저 정도 말 듣고 확 열 안 받는 사람 없습니다만....좋게 해결됬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나우(羅雨)
    작성일
    05.10.11 19:43
    No. 23

    좋게 끝나셨기를 빌겠습니다. 무조건 빌라는 말 밖에는 해드릴 말이 없군요 ㅎㅎ 진짜로 위에 아주머니 분께서 한몫 단단히 벌려고 작정하신거 같은데,,무조건 잘못했다고 비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10.11 20:23
    No. 24

    냐하;;;
    보통 보상금을 노리고 들이대는 경우인듯 합니다.
    뭐...
    그냥 같이 욕을 하는 방법도 좋았는데 말이죠...^^;;[으응?]
    어쨌건 잘 해결 보시길 바랍니다..

    아, 그 아주머니가 부모님욕을 하셨다고 했으니...
    옆에 있으시던 분들을 증인으로 모셔서..
    저쪽에서 먼저 모욕적 발언을 했다고 나가면 될지도 모르겠지만...
    손을 쓰셨다(?)는게 살짝 마이너스 점수가 들어가겠군요..

    Ps.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으시면 참으시는거에요. 아셨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affello
    작성일
    05.10.11 20:44
    No. 25

    으흠.. 때리셨다니.. 잠시 뭐가 번쩍 한 사이에 일어난 일인거 같군요..

    (종종 그런일 있죠.. 저도 어쩌다 싸우다 보면 정신이 들면 .. 덜덜;;)

    저 같으면.. 일단 한방 치면.. 바로 튀는겁네다!(어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검은검
    작성일
    05.10.11 21:25
    No. 26

    상대가 누구건...주먹을 쓰는것은 안됩니다
    일단 가해자에게 책임이 가게되죠... 어떤 모욕적인 말을 들어도
    다른 방법을 써야지...주먹을 쓰는건 안됩니다..
    무개념 초딩의 경우는 으슥한 골목길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쳐도..
    공공장소에서라면...문제가 커질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5.10.11 21:36
    No. 27

    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흐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無知
    작성일
    05.10.11 21:44
    No. 28

    합의를 보시는 방법이 최선이겠군요. 부디 좋게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殺人探偵
    작성일
    05.10.11 21:47
    No. 29

    안타깝습니다. 그냥 모욕죄로 고발해 주고, 합의 안 해주고 뻗대다가 콩밥 좀 먹이는 건데요... (대부분 벌금 정도로 끝나겠지만, 그래도 별이 하나 붙는 건 마찬가지죠.)
    그 아줌마가 폭행죄로 고발하려고 해도, 상대가 누군지 모른다면 어쩔 수 없을 겁니다. 버스내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려 해도, 지금까지 일들의 목격자라면 그 아줌마 편을 드는 사람도 없을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5.10.11 22:06
    No. 30

    맑음님 바보.
    왜 얼굴을 떄려요...뭔가 표가 많이 나잖아요.
    걍 길로틴 초크로 아주머니의 썩어빠진 정신을 포멧시키시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하이젠버그
    작성일
    05.10.11 22:28
    No. 31

    여자는 절대로 때리면 안됩니다. 그게 아가씨든 아줌마든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그정도로 개념없는 아줌마를 보면 손은 절대 안대고 그냥 묵사발을 내버립니다. 정신적으로 ^^;;
    도저히 용서가 안된것 같다는 판단이 드는 순간 오히려 마음을 차갑게 가라앉히고 상대방이 나를 때리고 싶게 만들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언제나 마음의 중심을 잡고 스스로 주도해나가세요.
    내가 피해 볼 건덕지를 만들지 않고 상대방만 묵사발 내면 그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무타부타
    작성일
    05.10.11 22:51
    No. 32

    일단은 합의를 하는 것이 우선일 듯 합니다. 그러고 나중에 친구분들과 모여 저 아줌마 돈에 미쳤다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욕하는 것은 괜찮지만 지금은 그 아줌마한테 돈을 줘서라도 합의를 하십시요.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 좀 더러운 꼴을 보더라도 모른척 참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5.10.11 23:39
    No. 33

    저건..낚인 겁니다..뻔하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쿠라뉘
    작성일
    05.10.11 23:44
    No. 34

    때리고 버스에서 내리신거 같은데 별 문제 없을 듯;;
    저도 얌전한 성격인데 저렇게 꼭지가 돌아버린 기억이 딱한번 있기에 글쓴분을 뭐라하진 못하겠군요. 물론 잘못이긴하지만 인간이기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콜로서스
    작성일
    05.10.12 01:32
    No. 35

    저도 오늘 피시방가서 게임하는데 겜상으로 시비가 붙어서 피시방에서 큰소리냈다가 옆에서 어떤녀석이 시비걸어서 싸움 두번 할뻔햇어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선전향
    작성일
    05.10.12 03:16
    No. 36

    오잉? 글을 봐도 고소당했다는 이야기가 안 나오네요? 그냥 막 패구 도망가셨나요? 뭐 버스 안에서 그러면 잡기도 힘들고 그냥 왠만한 폭행 가지고는 경찰서 가봐야 형사들이 잘 찾아주지도 않죠. 더군다나 그 버스같은 경우는 목격자 확보도 힘들고. 그럴 때는 주위에 자기 아는 사람 있나 없나 잘 살피시고 뒤지게 패고 열나게 도망가면 되는 겁니다. 그거 주위에 아는 사람 없으면 100% 못 잡는다구 봐야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긴수
    작성일
    05.10.12 16:33
    No. 37

    패고 도망치신 건 아니길 바랍니다. -_-
    미치셨다고 봅니다. 사람이 순간적으로 확 미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열 받는다고 여잘 그것도 나이도 많은 사람을 (모르는) 팼다는 것은 무서운 겁니다. 조심하세요.

    위로하시는 분들 있으신데, 폭력은 습관이 되기 쉽습니다. 용기가 아니죠. 이유가 단지 "열 받아서"라면 더 큽니다.

    정신이 약간 이상한 사람들 주변에 많습니다. 살기 힘들고, 사회가 각박해서 더 그렇습니다. 그러니, 아이디 마냥 맑은 분이 이해해야죠.
    다신 이런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네시
    작성일
    05.10.12 17:17
    No. 38

    제가 알기로 욕을 들으면 모욕죄로 고소할 수 있는 걸루 아는데...;;

    이런 경우 어케 될지는 모르겠네요..

    서로 벌을 받는지, 아님 없었던 걸로 하는지...

    그래도 역시 참으셨어야합니다.

    저런 분일수록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말씀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담
    작성일
    05.10.12 17:29
    No. 39

    물리적인 폭력은 누가 먼저 했느냐에 따라..그리고 피를 봤느냐 안봤느냐..연장을 썼느냐 안썼느냐 에 따라 정당방위가 될수도 있구 안될수도 있어용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유선전향
    작성일
    05.10.12 18:32
    No. 40

    글쎄요. 폭력이 정당한 수단은 아니지만 확실히 행사할 곳에선 행사를 해줘야 되죠. 부모욕을 쳐 먹는 데 똑똑한 척 앞뒤 재고.. 뭐 이런 게 현명한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대가는 갚아주면서 도망갈 뒷 길을 열어두는 게 정말로 현명한 게 아닐지..단지 여자라고 해서 그런 소리를 했을 때 가만 있어야 된다는 건 좀 우습군요. 암튼 시원하게 패주셨다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부디 도망치신 것이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코코코
    작성일
    05.10.13 01:56
    No. 41

    네.. 미치셨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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