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니스 로드먼과 루니 같은 악동 - 완전히 생매장 당하지요.
2.다단계 - 미국같은 나라는 그 시스템이 효율적이라더군요. 뭐 하기사 개인사회가 좀 발전되었으니 문제점은 없겠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친구다 친척이다 다 섭외하고 난리이니까 정서에 안 맞더군요.
3.이성적인 것을 거부한다. - 우리민족은 감정적인 것 같아요.-_-
좋은 말로 하면 솔직하다. 나쁜 말로는 대중의 분위기에 휩쓸린다.
한마디로 빨리 빨리 생기고 빨리 식어버리는 냄비근성이라고 해야하나--;;
4.주체성이 없다?
-이상하게시리 뭐랄까 한국사람들은 자기 생각을 표현하지 않고 누군가가 선동을 하면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대중의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 같아요. 정치적인 것도 그렇고....사회적인 것도 그렇고...뭔가 그런게
아 그리고 빨리빨리 문화에 대해서 저희 교수님의 한 말씀하시더군요. 원래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빨리 빨리라는 문화가 없었다고 합니다. 박통시절 산업화하면서 빨리빨리 즉 속도문화가 본격적으로 정착(?)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민족은 농경사회다 보니까... 농사일은 빨리 한다고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해도 무방하는(?) 그런 습성과 선비의 책읽는 문화 덕분에 빨리빨리 문화라는 것이 없었다는군요. 만약 있었다면 교역문화라든지 상업문화적인 측면에서 엄청 발전되어야 할 역사적 근거도 있어야 된다는 하더군요.
또한 요새 책읽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이유도 빠른 문화를 추구하는 현실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뭐 한국에서 책읽는 독자들이 있지만은 다른나라에 비해 비율이 낮다는 것은 사실이지요.
또 그 빠른문화 덕분에 인터넷 속도도 다른나라에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빨리 접속이 된다는 점에서 장점은 가지고 있다고 교수님이 설명하더군요. 흠.....
그리고 또 교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박통 시대 이전의 유일한 빨리빨리 문화의 파생적 근거로는
몽고의 고려침략 (몽고기병)으로 인해서 고려가 원나라의 속국이 되었잖아요. 여기서 원인이 되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시더군요.
교수님은 역사학자도 아니고...문화학자도 아니고 그냥 전공과목 교수님이시니까....오류가 있어도 그냥 무시해 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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