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뚜렷하게 말하는 것조차도 자만이고 건방진 행동인가? 어디까지나 우연일지, 아니면 실력이 한참 모자라면서 잘난척했을 뿐인지, 최근 농심신라면배 초중반 진행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 만하다고 봅니다.
어제 대국 출전자도 http://www.leechangho.com/pubbbs/list.asp?gubun=G002 에 올라온 글로 겨우 알았는데, 중국 현지 대국을 TV로 보려면 방송국이 KBS 정도는 돼야 하려나(중국에서 치른 삼성화재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외국에서 두는 바둑을 바둑TV 화면으로 본 건 남방장성에 있는 '역사상 가장 큰 바둑판'에서 펼친 대국 두 번뿐이군요.
어쨌든 오늘은 어제 이긴 사람과 중국 첫 출전자의 대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fancug.net/bbs/view.php?id=etc&no=5487 로.
http://www.leechangho.com/pubbbs/viewpage.asp?pagec=&seq=808&gubun=G002&find=&findword= 는 백호은침 님이 써 주신 중국 상위 프로기사들 이름입니다. 우리 나라는 아직 중국말 소리를 적는 규칙이 없나요? 아니면 그 규칙이 실제하고 동떨어져 있나요?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