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넉달 전부터 준비해왔던 여행을 15일날 떠납니다. 그러고 보니 광복절에 맞춰서 가는군요. 장소는 거제도입니다. 망치리에 펜션하나를 예약해 두었습니다. 제길.. 내돈..ㅠㅠ 사실 제주도로 가고싶었지만 펜션예약과 기타 교통비의 압박으로 결국 여친과의 상의끝에 거제도로 가게되었습니다.
아마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한달 돈벌어서 20만원씩 저금을 꾸준히 해서 겨우가는 여행입니다. 그런데 비가올것이라는 기상청의 보도가 있는것 같던데 정말이지 재수가 없나봅니다. 쩝..
2박 3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아마 20대에 마지막으로 가는 여행이 될것 같기에 정말 재미있게 다녀왔으면 좋겠네요. 사진찍는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지만 여행에 가서는 많은 페러디 사진들을 들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______________________^'''
*내일 새벽에 재응이형님의 경기가 있습니다. 오전에는 병현이형의 경기 모레 새벽에는 찬호형님의 경기가 있네요. 딱 여행가기전에 다보고갈수 있겠군요. 모두 화이팅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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