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써버린 거 변경할 수는 없는 거겠죠.
이번 남주는 제가 보아온 현판물 사이다패스형 남주로 채택했습니다.
같은 노래도 누가 부르냐에 따라 다르듯이
같은 캐릭터성이라도 누가 썼냐에 따라 다르겠지마는........
회귀해서 미래의 지식과 노하우를 지니고
여자도 막 때리고
약자 것은 빼앗고
남의 기연도 다 지 꺼고
협박도 쉽게 하고
방해되는 이는 민간인이라도 다 죽이고
어찌보면 사이다형 소설이 될 수도 있는데
문제는 소설의 진주인공은 여주고, 남주는 소설상에서 대적자 포지션입니다.
회귀 안 한 여주가 글 초반에 남주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먼산.......
그래서 저 위에 여자도 막 때리고에 가장 먼저 해당되는 게
여주가 되었습니다.
글이 어째 ‘매 맞고 사는 아내’ 다큐로 흘러가는 느낌이라.......
흠, 이번 글도 망했군? 껄껄껄껄.
거리고 있습니다. 이제 자야겠군요.
작가님들은 건필되시고
정다머님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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