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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
04.08.05 23:04
조회
186

고모가 오늘 기분이 굉장히 좋은가 봅니다...

저의 새 가방을 사오질 안나(그것도 나이키) 요상한 용무늬가 양각되있는

삼각팬티3장에 스판으로 된 한방사각팬티(진짜 요상한 냄새난다;;;)를 사가지고

온것이다... 한방팬티 있어봤자 쓸일도 없을텐데;;;

흠~;;; 이야기가 요상한 곳으로 흐른것 같군요;;; 그리고 고모가 오다가 아파트단지 입구 약간 어둑한데서 종이뭉치를 주웠는데 만원짜리 4장이 고이 접혀있었다고 하더군요;;;

으어~ 괜히 한정거장 뒤에 내려가지고;;; 한정거장 앞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수고를 덜기위해 일부러 기찻길 건너려고 한정거장을 더 간것이 화근입니다;;; 그래도 1만주더군요^^ 요즘 세상 아무리 직딩이라도 1만원에 벌벌떨 사람들 많은데 학생은 오죽할까;;;

마침 요즘 돈없어서 바람의 파이터를 어찌보나 했는데 이걸로 보면 되겠군요^^


Comment ' 11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8.05 23:11
    No. 1

    누가 주웠단 말인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8.05 23:14
    No. 2

    고모가 주웠습니다;;; 즐거운 마음에 그만 빠뜨렸군요...
    제가 고모보다 7분정도 더 빨리 집에 들어왔는데... 한정거장 더 가서
    내려가지고 그 4만원을 내가 갖지 못했으니 약간 원통한 기분이;;;

    아마 내가 주웠다면 가족들한테 얘기를 했을지 않했을지...(아마 나같으면 안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4.08.05 23:16
    No. 3

    오!!!! 4장.......
    아 돈은 초딩떄 5천원 주워본거 뺴고는 주워본적이 없는데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8.05 23:22
    No. 4
  • 작성자
    武天
    작성일
    04.08.05 23:24
    No. 5

    지갑에 수표5장 들어잇는 것을 친구와 가티 주워서 경찰에 갔다준적이
    있다는.ㅡ.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8.05 23:25
    No. 6

    武天//세상에나~ 어떻게 이런 희귀종이!!(퍽~;;;) 마음먹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잘하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일
    04.08.05 23:54
    No. 7

    저도 오천원밖에 주운적 없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
    작성일
    04.08.06 00:03
    No. 8

    저는 주워본 적 없네요. 한 번쯤 주워보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금박쥐
    작성일
    04.08.06 00:28
    No. 9

    머 수표는 쓸수없자나요-_-;
    그래도 착하시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天
    작성일
    04.08.06 02:14
    No. 10

    친구랑 학교가는 길에 주차장에 떡하니 지갑이 두툼하게 버티고
    있었거든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여수류
    작성일
    04.08.06 15:05
    No. 11

    그거... 제 껍니다 -_- 돌려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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