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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0 표해만주
작성
04.08.06 00:41
조회
248

여기 가입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중학교 때 첨보았던 영웅문과 대도무문(이거 기억하는 사람 있나요?^^)을 시작으로

바람의 마도사, 퇴마록,등등등 많은 책책책들을 보다가 어느세 인터넷이라는 바다에서

그런 좋은글(부모님은 잡서라 하시는군요...나름대로 사람사는 것 같은데...드라마는 열심히 보시면서...)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거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죠? 제목한번 보고 뒤로 눌리세요.^^

뭐 그렇게 지내다 고등학교때 장백산맥1부(싼맛에..)을사고 제가 좋아하는(솔찍히

부모님에게 나름대루 욕안먹을 것 같아서...쫌 보수적이죠^^)표류공주를

사게 되었습니다.대학교 일학년때였는 것 같습니다. 참 표지만 보고있어도 뿌듯합니다.

뭐 별일로 다 뿌듯하다 말하시겠지만 솔찍히 돈이 안아깝거든요.^^

철도공무원의 자식이 이런것 삿던것도 쫌 사치였을 때니까요..그떄의 기분으로...

무법자살까 합니다..ㅡ.ㅡ;;;;뭐냐 이글....

뭐 쫌 있다 다 나오면 책방서 보고 살려고요...윗줄의 "까" 를 기억하세요...

우째든 요즘의 글중에 맘에 들어오는 글입니다.

나름데루 대학물쫌 먹으면서 고등학교때의 또 재수때의 그런 고민들은 희석되어가다보니..

뭐 재미를 찾게 된거지요...솔찍히 보면서 비뢰도가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참 다르더군요.

비류연의 재미와 쟁취(여자,돈,편안함)의 욕구는 이 시대의 골빈 갑부를 생각나게 해서

쫌 싫었습니다. 뭐 시대의 세습에 대한 능력있는 자의 개혁이라 말할수있지만...

쪼금씩 비껴가는것같아서 정떨어집니다.

일단은 무법자는 새 책이라서....아..이러면 가치가 떨어지겠죠?

뭐 일단은 중년의 아저씨라는 설정이 맘에 들었고 뭐 비류연처럼 주위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 아니면서 자기의 신념이 되는데까지 사는 모습과 당연히 본분및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비류연과는 차이가...^^

아~~~길어집니다...

뭐 이런 글 쓰면서 그런글은.. 감상 비평란에 써야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지만...

정담지기의 강호정담에 글을 남기기전에를 보니(어디있냐고요?장호정담 클릭해봐요..)

여기 써도 될만해서씁니다.

아 참 그리고 앙신의 강림도 볼만합니다.스케일도 크고 재미도 있고 박진감과 속도감등등

좋습니다...그러나 그글 너무 풀어주기가 많습니다.어느 부분 이냐면 주인공이

10대 망령들의 힘을 자의 타의로 쓰게 될때 대단한 풀이 힙니다..짜증도 쫌나고..

뭐 우짜겠습니까. 작가가 보기엔 그게 나아서겠죠...

일단 재미있게 읽기나..^^

그리고 아독도 좋습니다. 으음....저희들 패거리에 아독을 안보는 녀셕이 있는데...

"그책은 만화책인줄아나?한달에 한법씩나오노."

뭐 저야 좋습니다. 인터넷에 없으면 빨리나와야 주마입화(기다리다 지쳐)에 안걸리니..

^^일단 인터넷소설은....단비처럼 내려주지만...

입에 독을 단 비평가들의 언변에 작가들이 맘상해 안쓰는 모습을 보면 짜증납니다.

뭐 넣어죠요, 그 마법은몇써클이에요, 뭐 기타등등 작가의 세계를 왜 망칠려는지...

다양한 세계를 볼수있는 독자들의 권리를 왜망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작가님들도 너무 같은 자신만의 세계관 만을 지향하시는것 같아 조금 싫망이...

뭐 그게 편하시겠지만 그래도 보는 독자의 입장에선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작가님의 또 다른 세계관을 보는 기쁨도 많이 느끼잔아요...

설마나만???ㅡ.ㅡ;;;

쩝쩝. 뭐 너무 늦었네요..^^짧은글이지만...

이 글보면서 이 사람이 뭘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으면 재목봐여..

Bye~!Good luck~!


Comment ' 9

  • 작성자
    Lv.1 한강(寒江)
    작성일
    04.08.06 00:44
    No. 1

    심심합니다...
    이글보니 더 심심합니다....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도지
    작성일
    04.08.06 00:45
    No. 2

    고등학생이 낼 학교가야 되는데 여기서 이러고 있으니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그림자.
    작성일
    04.08.06 00:47
    No. 3

    잡담이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일
    04.08.06 00:48
    No. 4

    밞의 마도사 확실히 재밌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도지
    작성일
    04.08.06 00:49
    No. 5

    으음.. 심심한데 저도.
    어둠의 영역으로 삼국지9 다운받았는데,
    설치가 안되네요 설치프로그램이 먹어버리네..-_-;
    젠장할...컴을 새로 켜기도 귀챃고..
    아, 그리고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 이겜..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는..
    좀 지나야 적응이 되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8.06 00:53
    No. 6

    띄어쓰기좀 하셨으면... 눈이 조금 아픈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주화포어
    작성일
    04.08.06 00:59
    No. 7

    대도무문... 저도 중학교 때 엄청 재밌게 봤죠.
    내용 중 당시에 너무 청렴결백해서 김영삼에게 짤린 이회창이 나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그렇게 청렴결백한 사람이 아들 군대는 왜....
    김영삼 전대통령을 한껏 영웅으로 띄워주고 완결됬는데 조금 있다가 IMF가 터지면서 음....
    (그런데 이정도는 정치이야기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8.06 01:02
    No. 8

    유도지님..저도 항상 그랬습니다...기본이 2시죠..;; 학교 가야하는데..ㅋㅋ

    근데 낼은 안간답니다..후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표해만주
    작성일
    04.08.06 01:08
    No. 9

    제글을 다시보니.....노래가 생각납니다.
    그 나이를 쳐먹도록 그나이를 그나이를 그나이를 쳐먹도록 글하나 못써.
    상당한 미스가...ㅡ.ㅡ;;;아....잘려했는데 안씻었다는생각에 찬물에 샤워를 했더니 잠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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