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입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중학교 때 첨보았던 영웅문과 대도무문(이거 기억하는 사람 있나요?^^)을 시작으로
바람의 마도사, 퇴마록,등등등 많은 책책책들을 보다가 어느세 인터넷이라는 바다에서
그런 좋은글(부모님은 잡서라 하시는군요...나름대로 사람사는 것 같은데...드라마는 열심히 보시면서...)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거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죠? 제목한번 보고 뒤로 눌리세요.^^
뭐 그렇게 지내다 고등학교때 장백산맥1부(싼맛에..)을사고 제가 좋아하는(솔찍히
부모님에게 나름대루 욕안먹을 것 같아서...쫌 보수적이죠^^)표류공주를
사게 되었습니다.대학교 일학년때였는 것 같습니다. 참 표지만 보고있어도 뿌듯합니다.
뭐 별일로 다 뿌듯하다 말하시겠지만 솔찍히 돈이 안아깝거든요.^^
철도공무원의 자식이 이런것 삿던것도 쫌 사치였을 때니까요..그떄의 기분으로...
무법자살까 합니다..ㅡ.ㅡ;;;;뭐냐 이글....
뭐 쫌 있다 다 나오면 책방서 보고 살려고요...윗줄의 "까" 를 기억하세요...
우째든 요즘의 글중에 맘에 들어오는 글입니다.
나름데루 대학물쫌 먹으면서 고등학교때의 또 재수때의 그런 고민들은 희석되어가다보니..
뭐 재미를 찾게 된거지요...솔찍히 보면서 비뢰도가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참 다르더군요.
비류연의 재미와 쟁취(여자,돈,편안함)의 욕구는 이 시대의 골빈 갑부를 생각나게 해서
쫌 싫었습니다. 뭐 시대의 세습에 대한 능력있는 자의 개혁이라 말할수있지만...
쪼금씩 비껴가는것같아서 정떨어집니다.
일단은 무법자는 새 책이라서....아..이러면 가치가 떨어지겠죠?
뭐 일단은 중년의 아저씨라는 설정이 맘에 들었고 뭐 비류연처럼 주위신경 안 쓰는
스타일이 아니면서 자기의 신념이 되는데까지 사는 모습과 당연히 본분및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비류연과는 차이가...^^
아~~~길어집니다...
뭐 이런 글 쓰면서 그런글은.. 감상 비평란에 써야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지만...
정담지기의 강호정담에 글을 남기기전에를 보니(어디있냐고요?장호정담 클릭해봐요..)
여기 써도 될만해서씁니다.
아 참 그리고 앙신의 강림도 볼만합니다.스케일도 크고 재미도 있고 박진감과 속도감등등
좋습니다...그러나 그글 너무 풀어주기가 많습니다.어느 부분 이냐면 주인공이
10대 망령들의 힘을 자의 타의로 쓰게 될때 대단한 풀이 힙니다..짜증도 쫌나고..
뭐 우짜겠습니까. 작가가 보기엔 그게 나아서겠죠...
일단 재미있게 읽기나..^^
그리고 아독도 좋습니다. 으음....저희들 패거리에 아독을 안보는 녀셕이 있는데...
"그책은 만화책인줄아나?한달에 한법씩나오노."
뭐 저야 좋습니다. 인터넷에 없으면 빨리나와야 주마입화(기다리다 지쳐)에 안걸리니..
^^일단 인터넷소설은....단비처럼 내려주지만...
입에 독을 단 비평가들의 언변에 작가들이 맘상해 안쓰는 모습을 보면 짜증납니다.
뭐 넣어죠요, 그 마법은몇써클이에요, 뭐 기타등등 작가의 세계를 왜 망칠려는지...
다양한 세계를 볼수있는 독자들의 권리를 왜망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작가님들도 너무 같은 자신만의 세계관 만을 지향하시는것 같아 조금 싫망이...
뭐 그게 편하시겠지만 그래도 보는 독자의 입장에선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작가님의 또 다른 세계관을 보는 기쁨도 많이 느끼잔아요...
설마나만???ㅡ.ㅡ;;;
쩝쩝. 뭐 너무 늦었네요..^^짧은글이지만...
이 글보면서 이 사람이 뭘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으면 재목봐여..
Bye~!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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