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6. 4. 05:52경 핸드폰 벨소리가 울린다.
살인사건이야 출동해 응암4동 파출소 앞 쪽 주택가야
현장출동하자 먼저 출동한 경찰관들이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출입자통제를 하고 있었고..............
과학수사반 형사들은 감식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현관 좌측 바닥에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혈흔이 응고된
상태로 있는 것으로 보아 시간이 상당히 흐른 것으로 판단된다.
현관 우측 바닥엔 피해자의 한쪽신발과 열쇠뭉치가 떨어져 있고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벽면에도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혈흔이
묻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지하계단 끝부분엔 피해자가 요상스러운 포즈를 취한체
바지 하의가 허벅지까지 벗겨진채로 피를 많이 흘린체 사망해
있었다.
피해자의 옆에 허리띠가 풀려 있고, 손가방도 함께 있었고
외관상 피해품은 없는 것으로 보였고, 술 냄새가 풍겨 났다.
피해자는 40대후반의 여자로, 발견된 현장 1층 다가구에 혼자 거주하고
근처에서 조그마한 홍탁(홍어, 탁주)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식결과 직접 사망원인은 후두부에 난 2곳의 좌열창으로 판단되었고,
1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음모 3개를 수거 하였으며, 사체의 직장온도는
최초 31.5도 였다.
피해자는 누가 왜 살해한 것일까요? 어렵네요 -_-;; 맞추시는 분은 정말 형사로 전직하는것도 한번 쯤 가볍게 생각해 보시길 ^^
답은 나중에 리플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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