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 지역의 한나라당의 싹슬이로, 이 동네 사람들의 전부가 아직도 지역 감정 등으로, 정신을 못 채리고.... 나라의 장래가...." 로 오해(?) 하시는 것 같아 몇 말씀 적어봅니다. (* 참고로 저는 민주 노동당 지지자 이었읍니다. ^^ )
1) 싹슬이가 아니었읍니다.
- 영남 지역, 지역구 80석, 비례대표 20석 중에서 한나라당 75+9석, 열우당 1+7석, 민노당 2+4 석 이었읍니다.(숫자가 정확치 않읍니다만.)
2) 나아가 이도 그냥 결과 의석수일 뿐입니다..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서울지역과 영남 지역의 차이는, 경합지역을 보십시오.양쪽 모두 비율의 차이는 있었지만 많은 경합지역이 있었읍니다, 지역구별로 한나라:열우당 이 서울은 45:55, 영남은 55:45 였읍니다. 영남에서 5%만 더 모였으면 반대의 싹슬이 였읍니다. 물론 숫자상으로 약간의 과장된 면은 있으나, 창당한지 3 개월 밖에 않된 당에, 탄핵된 대통령이란 무기밖에 없는 당에, 유권자로선 전혀 초면의 검증되지 않은 후보에 이 정도도 엄청난 지지입니다.
3) 영남 지역까지 열우당 일색이 되어 여당이 2/3이상 되어 여당 마음대로 하다 잘못 되면.. 그럴 가능성도 적지 않읍니다.
**** 결과는 그냥 사사 건건 발목 잡히던 여당 50% 겨우, 제일 야당 1/3 넘김, 괜찮은 야당 하나 출현, 이정도면 안 괜찮읍니까?
4) 한나라당은 본 5%를 두려워 하고, 열우당은 보이지 않는 30-40%를 잊지 않고 정치를 하겠지요. 믿어 보십시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