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어온 문피아, 선호작 점검하다보니 읭? 못보던 제목이 덩그러니...아니 이건 멍미? 나 해킹당함?? 이러면서 클릭해봣지요. 아 . ...그 것이었나??
여전히 글의 내용은 사이다이고 맛깔스럽더군요.
그런데 바뀐 글의 제목이 병맛으로 진화..유유유....
독자가 글을 선택하는건 거의 제목보고 클릭하는건데 말입니다.
독자의 감성은 개무시하고 제목바꾸는 행위는 어떤 감성으로 바꾸는것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글의 내용이 아무리 사이다이고 맛깔스럽더라도 하루하루, 아니면 몇일한꺼번에 몰아보는경우에 글의 제목이 병맛이면 짜증이 팍팍 오릅니다. 그래서 하차....물론 선호작에서 빼버린다는겁니다. 선호작목록에 병맛제목이 있스면 짜증이 나거든요.
제목이 글의 모든것인데 쉽게 쉽게 바꾸는 행태들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ps1. 대체루 제목따라 내용도 변하더군요. 아니 같이 흘러간다고 할까요? 현재는 맛깔스럽지만, 바뀐제목따라 내용도 병맛이 되는건 시간문제일듯. 센스돋고 참신한제목을 버리고 왜 병맛제목으로 바꾸었을까 생각해보니, 아마도 그건, 차후 내용이 병맛을 예고하는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ps2. 글의 제목을 언급하지 않은것은 추천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글을 쓴 작가와 대립각을 세울 위치도 아니구요. 한달에 한번씩은 글제목의 수정때문에 하차하는 경우가 생겨서 올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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