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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하하하~ 멘탈 나간다~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
16.05.30 19:28
조회
2,162

얼마전 아버지가 제 차를 끌고 나가서는 사고를 내셨습니다


앞 차가 터널 내리막 진입로에서 앞에 차도 없는데 브레이크도 안 밟고 그냥 가만히 정차해 있어서 , 내리막으로 내려가서 진입하다 브레이크 밟을 시간도 없이 그냥 박아 버리셨던것.


한 낮에 시야광선때매 시야거리가 화이트아웃 되면서 앞차가 전혀 안보였던것.

출동한 보험사가 블랙박스 확인해 보았도 전혀 안 보인거 인정 이라고.


여튼 속도를 크게 낸건 아니라서 다친 사람 하나 없는 사고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리비 보험금 지급 내역이 나왔습니다.


자차 비용 650  대물 보상 130 -_-....


왓더?

사람이 아무도 다치지 않았는데 뭐지 저건.

일하면 뭐하나요 하하하 수리비로 다 나가는데 OTL


Comment ' 10

  • 작성자
    Lv.35 김골드
    작성일
    16.05.30 19:45
    No. 1

    ㅜㅜ. 지금 내시는 수리비만큼 나중에 좋은 일이 돌아올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5.30 19:51
    No. 2

    제발 좀 그랬으면 좋겠네요

    가끔은 세상이 나하고 싸우자고 하는거 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5.30 19:47
    No. 3

    보험처리 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780이면..할증내는 쪽이 좋아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5.30 19:52
    No. 4

    보험 처리 하겠다고 하고 맡겨 놨더니, 오늘 문자로 날아 온게 저거 입니다 OTL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5.30 20:54
    No. 5

    돈이 그렇게 들었다는 수리내역이고 직접 부담하는 건지 확인해야죠. 아마 할증일거에요. 만약 자차가 500만원 한도면 추가금 150만원 내면 되는 식인데, 보통 자차아예 안넣으면 물론 대상없으니까 다 때려넣어야 겠지만 보통 몇천 넣고, 대물은 보통 1억 한도로 넣으니까요. 대물 130은 신경안써도 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자기 부담금은 0원일지, 다 때려 넣어야 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다만 자기부담금 0원이라면 보험갱신할 때, 할증 붙어가지고 50%~70% 쯤? 올라가지 않나 싶은데, 보험사에 물어보세요. 아무리 사고라지만 보험처리를 하고도 700만원이 넘도록 물어내야 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무슨 외제차 들이박은게 아니라면..사람 다친것도 아닌데..

    보험사에 연락하셔가지고 저게 자기부담금으로 700만원이 넘도록 넣어야 하느냐 확인해보세요. 문자만 보지 마시고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약 자차랑 다 넣었는데도 700만원이나 때려 넣어야 한다면 자차를 넣지 않고 계약했거나, 운전자가 님 전용으로 되어 있어서 해당사항 없거나, 그도 아니면 보험사가 그냥 개객끼죠. 확인해보세요.

    여하튼 간에 사고나면 골치아프죠. 에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5.30 20:59
    No. 6

    보험사 물어보시면 자기들도 고객떠나가면 손해이기 때문에 가장 최소금액으로 안내해줄 겁니다.
    수틀리면 나중에 보험기간 갱신할 때나 보험사에 전화걸어가지고 000씨랑 통화했는데 더러워서 거기 보험 안들란다. 라면 그놈 불이익이 만만치 않을테니까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5.30 21:05
    No. 7

    공제 17 자기부담 50으로 되어있네요
    일단 내일 꺼림직 해서 문의하니 보험사 에서 낼 정리해서 전화준다고 합니다.

    사랑니 발치해서 입도 아픈데 머리도 아픔 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5.30 21:39
    No. 8

    비율이 아니라면 넉넉잡아서 백만원 안쪽으로 처리되겠네요.(50만원에서 공제 17만원 해서 부담금 33만원이 아닌가 싶습니만, 설령 모두 내는 돈이라고 해도 67만원이겠네요) 그러면 생각보다 부담은 적어지시는 택이고 (780만원 내는것 보다야 적으니까요), 나중에 보험갱신할 때, 할증이 얼마나 붙는지 그걸 꼭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떠들어보아야 보험사확답이 아닌 '~카더라' 라고 밖에 안되니까요.

    보험사에 당장 내야될 돈이 얼만지, 그리고 보험갱신할 때 할증붙은 돈이 얼만지 물어보세요. 사고가 나면 3년인가 기록이 남는다고 했으니까 보험 할인율이 3년 동결이라고 보면 되고, 할증에 따라 다를겁니다.

    보험사에 물어볼 수 있는 만큼 다 물어보세요. 다시 말하지만, 보험사도 고객놓치는 건 손해니까 최대한 고객위주로 말해줍니다. 수틀리면 다시 전화걸어가지고, 000씨랑 통화했는데 왜 말을 그따구로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다시 물어보면 000씨는 죽어나니까요. 이쪽도 칼자루 든 것은 마찬가지라는 것 잊지 마세요.

    다시한번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5.30 20:03
    No. 9

    요즘 보험사들도 영 맹탕인 모양이군요. 지들 손해 인거 알면서 나오는데로 다 받아주면 보험사 망하기 땍 좋은데...수리업체만 배불리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담적산
    작성일
    16.05.31 06:13
    No. 10

    보험사 사정이 너무 안좋답니다.
    아마 리베이트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기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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