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용 M시리즈라는 것은
데스크탑 용 보다 한단계 낮은 성능이라 생각하기 쉽상이지만 이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데스크탑용 GTX960과 모바일용 960M의 성능차는 어마무시해서 서너단계는 차이가 나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파스칼에서
GTX1080이 타이탄X를 훌쩍 뛰어넘고, 1070마저 조금 앞서는 것으로 나와 게이머들을 흥분케 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용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결론은 GTX1080M은 데스크탑용 GTx1070과 비슷한 성능입니다. 게다가 정식출시되면 약간의 성능업이 있을 것이라 하니 미미하게나마 앞서는 성능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최근 아수스에서 내놓은 게이밍노트북이 2.3kg대에 970M을 탑재하고 있는데, 게이밍노트북에선 이런 감량이 꽤나 어렵습니다. 소재를 비싸게 쓰면 되지만 가격을 무한대로 높일수는 없는 노릇이거든요.
마찬가지로 울트라북에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지 않는 이유 역시 무게 그리고 배터리수명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기를 덜 먹고 성능이 잘나와 주게 되면 전에 없던 두가지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최신 패키지게임도 넉넉히 돌릴고도 남을 성능의 게이밍노트북이 2.0kg대로 나올 가능성
2. 울트라북에선 전혀 생각도 못할 기본기를 갖춘 그래픽카드(GTX960M 수준, GTX1050M정도)를 탑재하고도 13.3인치 기준 1.2kg이하로 나올 가능성
울트라북에 뭔 그래픽카드냐 싶겟지만 이게 꼭 그렇지많은 않습니다.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예를 들어 1000점이고, 외장을 달았는데도 한 1200점쯤 된다고 하면 작은 차이 때문에 굳치 추가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 싶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앞으로 모니터 해상도가 높아지게 되고 간단한 게임부터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내장으로는 여전히 부드럽지 못하고 힘이 딸리게 됩니다. QHD라면 더욱 그렇고 UHD라면 더더욱 그렇게 됩니다. 게다가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은 CPU와 상호협동하게 해놓았으니 있으면 좋다는것은 명백합니다.
여기까지만 적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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