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6.05.28 09:57
조회
3,486

노트북용 M시리즈라는 것은

데스크탑 용 보다 한단계 낮은 성능이라 생각하기 쉽상이지만 이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데스크탑용 GTX960과 모바일용 960M의 성능차는 어마무시해서 서너단계는 차이가 나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파스칼에서

GTX1080이 타이탄X를 훌쩍 뛰어넘고, 1070마저 조금 앞서는 것으로 나와 게이머들을 흥분케 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용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결론은 GTX1080M은 데스크탑용 GTx1070과 비슷한 성능입니다. 게다가 정식출시되면 약간의 성능업이 있을 것이라 하니 미미하게나마 앞서는 성능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최근 아수스에서 내놓은 게이밍노트북이 2.3kg대에 970M을 탑재하고 있는데, 게이밍노트북에선 이런 감량이 꽤나 어렵습니다. 소재를 비싸게 쓰면 되지만 가격을 무한대로 높일수는 없는 노릇이거든요.


마찬가지로 울트라북에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지 않는 이유 역시 무게 그리고 배터리수명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기를 덜 먹고 성능이 잘나와 주게 되면 전에 없던 두가지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최신 패키지게임도 넉넉히 돌릴고도 남을 성능의 게이밍노트북이 2.0kg대로 나올 가능성


2. 울트라북에선 전혀 생각도 못할 기본기를 갖춘 그래픽카드(GTX960M 수준, GTX1050M정도)를 탑재하고도 13.3인치 기준 1.2kg이하로 나올 가능성


울트라북에 뭔 그래픽카드냐 싶겟지만 이게 꼭 그렇지많은 않습니다.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예를 들어 1000점이고, 외장을 달았는데도 한 1200점쯤 된다고 하면 작은 차이 때문에 굳치 추가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나 싶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앞으로 모니터 해상도가 높아지게 되고 간단한 게임부터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내장으로는 여전히 부드럽지 못하고 힘이 딸리게 됩니다.  QHD라면 더욱 그렇고 UHD라면 더더욱 그렇게 됩니다. 게다가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은 CPU와 상호협동하게 해놓았으니 있으면 좋다는것은 명백합니다.


여기까지만 적을게요


Comment ' 2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05.28 11:35
    No. 1

    가격은 후덜덜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5.28 12:07
    No. 2

    1080M이 달린 노트북은 그래픽 사양에 맞게 다른 부품도 고급을 쓸 가능성이 높아서 노트북 가격을 전 최소 250정도 봅니다. 기본 300 넘어갈 게이밍노트북에 들어갈 녀석이죠.

    다만 노트북에선 생각하기 힘든 성능을 내주면서 합리적 가격이 가능할 1060M 정도는 선택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대만제 게이밍노트북에 130만원대로 1060M이 달린 노트북이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메인스트림 급은 아마 가을쯤은 되야 나올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0657 독자가 상상하게끔 만드는 소설 +4 Lv.91 난꽃이다 16.06.01 1,952
230656 공산주의, 그리고 자본주의에 관해서. +30 Personacon 묘엽 16.06.01 2,413
230655 소설제목은 왜 바꾸는걸까요? +5 Lv.1 [탈퇴계정] 16.06.01 2,002
230654 공산주의는 왜 망했을까요? ^ ^ +37 Lv.99 만리독행 16.06.01 2,323
230653 댓글이 3만7천개정도 달려있는데 뭐에요?? +7 Lv.55 다다요 16.06.01 2,205
230652 이번에 일베조각상이 파손된 사건이 있더군요. +32 Personacon 묘엽 16.06.01 2,624
230651 [스팀게임나눔] Dead Island - GOTY +21 Lv.43 패스트 16.06.01 1,924
230650 amd가 이번에 작심했군요 +17 Personacon 묘엽 16.06.01 2,641
230649 어찌 하다보니 구독하고 있는 연재작이.. +1 Lv.57 화려한휴가 16.06.01 2,124
230648 지인 소개로 소방방재 일하는 곳에 내일 가게 됐는데 사실 +8 Lv.1 또띠아1 16.06.01 1,951
230647 공짜로 받고 공짜로 주는 원칙으로 굴러가는 경제시스템 +43 Lv.99 만리독행 16.06.01 2,741
230646 네이버 E북 가는 조건이 저마다 다른가봐요 +2 Lv.26 안락사 16.06.01 2,499
230645 용사의 옆집에 산다는 것? 어디 갔나요 +5 Lv.70 텡그리 16.06.01 2,516
230644 이직 성공담은 여기에 자랑해도 되나욬ㅋ +15 Lv.15 째패기 16.05.31 2,147
230643 와... 진짜 어이없네요 +14 Lv.96 강림주의 16.05.31 2,557
230642 강자에게 관대한 나라 +11 Lv.60 카힌 16.05.31 2,429
230641 처음으로 하차 댓이 달렸습니다. +22 Personacon 밝은스텔라 16.05.31 2,072
230640 화폐와 교환이 없는 세계--작품 소재 아이디어 +45 Lv.99 만리독행 16.05.31 2,284
230639 문피아도 요샌 볼만한 글이 없네요. +16 Lv.58 묘나무 16.05.31 1,806
230638 아하하~ 멘탈 나간다 (2) 부제 - 역시 가족 말은 믿는게 ... +49 Lv.18 글도둑 16.05.31 2,129
230637 모니터 어떤지 좀 봐주세요~ +8 Lv.57 가네스 16.05.31 1,736
230636 Inequality for all을 봤는데 재미있네요 +3 Lv.80 Aree88 16.05.31 1,479
230635 E북에 관한 궁긍증 +2 Lv.77 현진월드 16.05.31 1,734
230634 어제 시나리오 기획 면접을 봤습니다 +2 Personacon 탄쿠키 16.05.31 1,842
230633 MBC에 나온 김운영 대필사건. (방송 스샷 첨부) +11 Lv.1 대필마존 16.05.31 2,644
230632 맞대응 수단 없는 공포의 신무기 레일건, 2년뒤 실전배치 +15 Lv.60 카힌 16.05.30 2,243
230631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높아져서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 +3 Lv.1 또띠아1 16.05.30 2,097
230630 의사물은 그레이트 써전과 닥터 최태수가 양대산맥이라고... +6 Lv.99 곽일산 16.05.30 4,810
230629 아하하하~ 멘탈 나간다~ +10 Lv.18 글도둑 16.05.30 2,162
230628 헌터물처럼 도검을 써야하면 전통장인제작품쓰실건가요? ... +31 Lv.56 wasd 16.05.30 2,23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