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1 방학때운동
작성
16.06.06 10:58
조회
2,029

시즌 1에선 넘 야해서(...ㅎㅎ) 좀 충격먹었는데, 여튼 등장부터 여신. 여자 눈에도 어찌나 이쁨이쁨 돋는지요~

나중엔 카리스마 죽이는 캐릭터로 성장하는 것도 멋지구요. 왕좌의 게임 너무 재밌어서 남편에게도 권했는데 열심히 보내요^^

“자기야, 대너리스 어때? 죽이지!”(.. 부인으로서 할 말은 아닙니다만;;)

그런데 울 남편은 여신 대너리스가 초딩같다고(ㅠ) 별로라네요. 티리온이 제일 마음에 든다며! ㅎㅎ (저도 티리온 캐릭 좋아합니다)

드라마에 매료되어 지금은 책으로도 읽고 있습니다. 충격인게 산사 스타크가 세계 최고의 미인이었군요...........ㅎㅎㅎ

나름 이쁘긴 하지만 최고의 미인까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 키크고 체격이 워낙 좋아서 캐릭이랑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여러 나쁜 넘들에게 농락당하고 짓밟히며 보호본능 일으키는 연약한 여인) 하지만 서늘하도록 파란 눈동자는 정말 매력적이죠!

다행히 시즌 6에선 살을 많이 빼주었지만, 작년 파파라치가 찍은 산사의 사진은 너무 놀랐어요.. 너무 살이 쪄서..ㅠㅠ 외국인은 관리 안하면 금방 살이 찌나봐요..

갑자기 그 사진 댓글 내용이 떠오르네요. 연약한 이미지로 기사의 보호를 받아야하는 산사.. 하지만 실상은 그녀가 주먹 한방만 휘두르면 남자들 다 KO 될 거라며..^^;;

무척 웃었던 기억이..ㅎㅎ

왕좌의 게임이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살지 걱정이네요~


Comment ' 9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6.06.06 11:51
    No. 1

    산사는 미스캐스팅 맞는거 같아요ㅠ 저도 티리온이 일순위입니다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6.06.06 12:18
    No. 2

    작품 내에서 산사 스타크의 별명이 리틀 버드입니다ㅎㅎㅎ작고 귀여운 새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06 12:25
    No. 3

    데너리스 돼지됬던디 팔뚝이 그냥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zathoth
    작성일
    16.06.06 12:35
    No. 4

    삼룡이엄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라라.
    작성일
    16.06.06 13:09
    No. 5

    저도 최애 캐릭은 티리온.대너리스에 대한 남편분의 평가는 맞는것 같아요.대너리스는 외통수에 고집불통 초글링 같은 성향을 보여주죠.타르가르옌 핏줄이 가지고 있는 광증이 대너리스에겐 고집불통으로 나타나는것 같기도.그것과는 별개로 이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지나가는2
    작성일
    16.06.06 13:56
    No. 6

    대너리스는 애초에 초기 등장할 때 초딩6, 지금은 중2병 시기를 거쳐 질풍노도의 고딩 나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양산형A
    작성일
    16.06.06 15:38
    No. 7

    머리통은 은발인데 눈썹이 시커먼쓰라서 시즌 1 때부터 너무 확 깨더군요. 이쁜진 모르겠고 캐릭터 빨로 그냥 보는 걸로...거산사 장군님은 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6.06.07 11:37
    No. 8

    원래 흑발인데 염색해서 그래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6.06.06 21:57
    No. 9

    대너리스는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티리온은 대사 쓰시는 분이 정말 대단한거같고요..
    대너리스는 그냥 따로 소설로 나와도...괜찮을듯..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0747 트와이스, 원톱으로 우뚝? +9 Lv.60 카힌 16.06.06 2,103
230746 섬마을 여교사 사건을 보고 느끼는 것은... +24 Lv.99 곽일산 16.06.06 2,687
230745 VR 피씨방 잘될까요 +17 Lv.60 카힌 16.06.06 2,485
230744 낄낄낄 하는 웃음이 거둬지지 않네요. +11 Personacon 르웨느 16.06.06 1,967
230743 여태껏 쓴 작품 중에서 제일 길게 써보네요. +8 Lv.32 0김호영0 16.06.06 1,797
230742 과소비지수 +12 Lv.49 무한반사 16.06.06 1,780
230741 지역비하성 글은 자제합시다. +22 Lv.60 카힌 16.06.06 2,256
230740 정담이 시끄러운데, 싸우시더라도 한 가지는 잊지 말고 +17 Personacon 적안왕 16.06.06 1,930
230739 우웩... +3 Personacon Azathoth 16.06.06 1,723
230738 지구에는 단 한명의 인간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통계학적 ... +22 Lv.96 강림주의 16.06.06 2,232
»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너무 멋진 것 같아요..^^ +9 Lv.21 방학때운동 16.06.06 2,029
230736 학업에 고민이 있습니다 +13 Lv.53 루플 16.06.06 1,736
230735 한동안 김전일 안나오더니... 최근에 연타로 나왔네요. +1 Lv.97 윤필담 16.06.06 1,599
230734 요즘 한화가 너무 잘나가니 이거 기분은 좋은데... +24 Lv.43 이상문. 16.06.06 1,766
230733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 드라마도 그냥 보지를 않게 되네요. +1 Personacon 묘엽 16.06.06 1,551
230732 애정을 받는 건 무서운 일...! +1 Personacon 르웨느 16.06.06 1,462
230731 쥐를 잡았습니다. +8 Lv.32 뒹굴보노 16.06.05 1,610
230730 요즘 트와이스 정말 좋네요 트둥이라는말이 실감남... +3 Lv.80 크라카차차 16.06.05 1,311
230729 하나가 가면 하나가 오고 +4 Personacon 적안왕 16.06.05 1,342
230728 가슴 쪽 통증 심각하진 않은데 무시는 못할 정도에요 +15 Lv.1 [탈퇴계정] 16.06.05 1,297
230727 동음이의어를 써서 짧은 글을 지어보자 -2- +5 Lv.66 지나가는1 16.06.05 1,233
230726 어머니가 인간 조심하레요. +2 Lv.24 약관준수 16.06.05 1,269
230725 (스포가득) 곡성이 열린 결말이라고들 하던데 +2 Lv.59 세마포 16.06.05 1,186
230724 [나눔결과] Tom Clancy's Splinter Cell Chaos Theory - ... +1 Lv.43 패스트 16.06.05 980
230723 추가분)저는 살인과 절도는 같은 라인에 있다고 생각하거... +23 Lv.22 pascal 16.06.05 1,140
230722 전관예우 같은거 보면 그런게 생각나네요. +8 Lv.22 pascal 16.06.05 1,001
230721 지금 작품 하나를 읽고 있는 중입니다. +4 Personacon 페르딕스 16.06.05 1,164
230720 이집트 피라밋에서 나온 칼의 재료는? +3 Personacon 水流花開 16.06.05 1,418
230719 UFC 199 락홀드 깨기, 무릎 파고드나 +2 Personacon 윈드윙 16.06.05 1,295
230718 거지는 어딜가든 힘드네요ㅠ +5 Personacon 8만리8 16.06.05 1,28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