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에선 넘 야해서(...ㅎㅎ) 좀 충격먹었는데, 여튼 등장부터 여신. 여자 눈에도 어찌나 이쁨이쁨 돋는지요~
나중엔 카리스마 죽이는 캐릭터로 성장하는 것도 멋지구요. 왕좌의 게임 너무 재밌어서 남편에게도 권했는데 열심히 보내요^^
“자기야, 대너리스 어때? 죽이지!”(.. 부인으로서 할 말은 아닙니다만;;)
그런데 울 남편은 여신 대너리스가 초딩같다고(ㅠ) 별로라네요. 티리온이 제일 마음에 든다며! ㅎㅎ (저도 티리온 캐릭 좋아합니다)
드라마에 매료되어 지금은 책으로도 읽고 있습니다. 충격인게 산사 스타크가 세계 최고의 미인이었군요...........ㅎㅎㅎ
나름 이쁘긴 하지만 최고의 미인까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 키크고 체격이 워낙 좋아서 캐릭이랑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여러 나쁜 넘들에게 농락당하고 짓밟히며 보호본능 일으키는 연약한 여인) 하지만 서늘하도록 파란 눈동자는 정말 매력적이죠!
다행히 시즌 6에선 살을 많이 빼주었지만, 작년 파파라치가 찍은 산사의 사진은 너무 놀랐어요.. 너무 살이 쪄서..ㅠㅠ 외국인은 관리 안하면 금방 살이 찌나봐요..
갑자기 그 사진 댓글 내용이 떠오르네요. 연약한 이미지로 기사의 보호를 받아야하는 산사.. 하지만 실상은 그녀가 주먹 한방만 휘두르면 남자들 다 KO 될 거라며..^^;;
무척 웃었던 기억이..ㅎㅎ
왕좌의 게임이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살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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