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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부작용

작성자
Lv.36 옥탈플로
작성
15.08.31 17:05
조회
1,330

확실히 장르를 많이 보다보니 부작용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나에 소원, 신비에 나라 ... 이런식으로 써진 글을 봐도 그냥 그렇습니다.

너무나 자주 보다보니 뭐가 바른것인지 헷갈리기까지 합니다.


그나저나

예전 소설들은 이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요즘 글쓰는 분들 중 실수가 아니고 맞다고 생각하고 쓰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아 보입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5.08.31 17:36
    No. 1

    국어의 비문화 진행 중 ㅇㅅㅇ;;; 10년 뒤에 그게 표준어가 될지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08.31 17:40
    No. 2

    구어체가 일반화된것도 이유일듯. 왠지 익숙하던 문어체가 오글거리는 듯하고 소리나는데로 쓰는게 더 익숙해져가는듯한 느낌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5.08.31 17:52
    No. 3

    그러게요. 예전에는 책에 오탈자 몇개만 나와도 읽기 싫어졌는데 요새는 오탈자 나와도 그냥저냥 읽게 되네요. 작가의 오탈자도 문제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이 이러한 오탈자에 관대한 것도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5.08.31 19:58
    No. 4

    요샌 어느정도냐면 병원조차 상호를 안아퍼가 아닌 아나퍼로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8.31 20:04
    No. 5

    그거슨 무처기나 싱가칸 뭉제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옥탈플로
    작성일
    15.08.31 20:15
    No. 6

    작가들은 독자들 수준에 맞춰서 그렇다고 말할 듯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5.08.31 20:37
    No. 7

    네가를 너가로 쓰는 것도 대표적인..ㅎㅎ
    제가 어릴때만 해도 네가를 니가로 바꿔쓰는건 자주봤는데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너가로 쓰는걸 보니까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비슷한 예로는 제가를 저가로 쓰는 분들도 꽤 많고 -0-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5.08.31 22:15
    No. 8

    통영 사람들은 '나가' 를 많이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08.31 22:42
    No. 9

    사투리를 표현한게 아니라면 비문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5.09.01 09:46
    No. 10

    네가가라 하와이 -> 니가가라 하와이 -> 너가가라 하와이

    이걸 말한겁니다.

    사투리로 어떤 걸 쓰던 지 그건 소설에서 고려할 사항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8.31 21:15
    No. 11

    지적받으면 고칠만한 사람은 거의 틀리질 않고, 매번 틀리는 사람은 아무리 지적해도 안 고칩니다. 뻔뻔한 걸 넘어서 개쪽팔리는 일이라는 자각이 아예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5.09.01 21:40
    No. 12

    사투리도 대화체에만 써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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