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전기,,,,

작가명 :

작품명 : 진호전기

출판사 :

진호전기

진호전기 스토리 자체에도 조금은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 즉 독자의 생각이닷,,,

작가도 이러한 생각으로 글을 썼더라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사회 구성원 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순간적인 감정 보다는 효율적인 이성이 감정을 잡아끈다

이러한 책에 나온 행동이 사회적 책임과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스토리를 잡아도 문제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담배를 고등학생이 피는 것은 학생도 담배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안다 담배를 피는 성인들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안다

성인이 담배를 피게 되는 것도 아마도 학생때 부터 담배를 배웠기 때문에 담배를 피게 되는 것이다 (아마도)

이런 소설을 보는 독자가 아직 정확한 목적과 사회적인 책임 그리고 감정으로서 이성의 통제 같은 것이 정확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았다면

분명 자신의 책을 읽는 독자를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즉 그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으로만 도배했기 때문이다

담배를 피는 사람도 자신의 자식이 담배를 피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식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담배를 피기를 원한다 (즉 이것은 자식들도 담배를 해라는 의미다)

작가는 자신의 책에다가 자신의 생각을 적대 독자들을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좋겠당,,,

[천마천악]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휴...
1권 읽기전에 작가님께서 전투씬이나 검도라는 무예에 지식이 대단하다고 어디서 언뜻보고 여태까지 읽어왔는데...
이렇게 큰 사건이 터져버리니 선뜻 손이 가질 않는것이 저 자신도 어떠한 사물의 본질을 보지못하고 색안경을 쓰고 보는것같아 부끄럽기도 합니다....작가님께서 어떠한 변화를 추구하시려고 그 장면을 넣으셨겠지만 아직은...받아들이질 못하는 저 자신이기에...

[이토]

작가 독자의 의견을 염두에 두고 글을 쓰는 순간부터, 글은 쓰레기가 된다고 생각하는 1인.

[금원]

글쎄, 처음부터 특별히 개성적인 모습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나마 글솜씨가 그런대로 괜찮은 평작이라는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80,90년대로 되돌아가는 스토리는...별 내용없고, 그렇다고 액션이 철철 넘치는 화끈한 맛도 없고, 인기를 못 끄니 별걸 다한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Pinacolada]

결국엔 개연성 논란으로 흘러가는거 같은데.
강간이 있을 수도 있고 강간을 한 인물이 피해자의 약혼자라는 걸 생각해 봤을때 체념하고 포기하는것까진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은인이자 사랑하는 사람을 칼로 찌른다?
이럴려면 적어도 암시나 힌트가 있어야 하지 않을련지요.
주인공에게 강간과 임신 사실을 알리고 처분을 기다렸는데 위로는 커녕 매몰차게 버리더라 그래서 찔렀다. 또는 강간 당한 사실을 알고 반쯤 미쳐서 우발적인 사고로 찔럿다 또는 강간범이 적반하장으로 히로인의 소중한 인물을 인질로 잡고 주인공을 찌르지 않으면 인질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 등등.
이런 디딤돌이 존재했다면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확실한 이유가 없다면 글의 진행상 정말 히로인이 주인공에게 최악으로 행동할 수 있는 선은(속된 말로 이미 버린 몸 주인공을 포기할 것을 마음먹었을때) 함정에 빠트리고 뒤늦게라도 함정에 빠졌다는걸 알려준다던지. 일부러 자신과 떼어놓기 위해 더이상 만나지 말자며 매몰차게 뿌리친다던지 정도가 아닐련지요. 솔직히 저도 스토리 전개가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있을 수도 있는 전개라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히로인이 주인공을 칼로 찌르는 장면 만큼은 개인적으로 납득이 안가더군요.

[블루아이리]

통쾌하고 시원한 무협을 원하시는 분들한테는 비추하네요
5권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전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