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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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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6 막전(幕電)
작성
08.07.08 22:29
조회
3,701

작가명 : 박재학

작품명 : 도시의지배자

출판사 : 마루

도시의 지배자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일단 주인공 아버지 어머니는 책 시작할때 벌써 돌아가신걸로 처리

되어 있습니다.

보통 초보 작가분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감에 있어서 원할하고 쉬운

진행을 위해 이렇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물론 이것이 문제는 아닙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주인공은 낙뢰를 맞고 차에 치여서 병원으로 실려간 다음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과 굉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염동력이 생깁니다.

능력이 생긴 주인공이 미래를 읽으면서 미리 최선의 대처를 해나간

다는 설정이죠.

뭐 고만고만한 필력과 새 인물이 등장할때 부터 독자가 먼저 앞으로

의 내용을 거의100% 상상할 수 있을만한 얇은 전개..

미래를 읽는 능력에 본문에는 2년까지의 내용도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대한 괴로움은 전혀 표현되지 않고 단순히

그냥 좋다는 식의 전개에서 작가에게 이영도 씨의 퓨처워커를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일반 수준 낮은 소설과 특별히 다른 점이 없었기에

그냥 시간때우기 용으로 읽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얇고 방대한 지식의 일부분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주인공이 앞으로 만들 연예기획사의 사장으로 임명할 사람이 운동

차 조깅을 하다가(이 사람은 친구한테 사기당하고 쫄닥망한 전 연예기획사 관련자다 ㅋㅋㅋ 얇은전개...)갑자기 찾아온 심잠마비로인해

쓰러지는것을 목격하고는....여느 다른 소설에서처럼 처리하는게

싫었던게 분명한 작가가 잘 알지도 못하고 무!려!

심폐소생술도 아닌 흉부압박상지거상법(-_-)을 실시해서 응급처치

를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심장이 멈춘 사람에게는 인공호흡과

심장을 압박하여 강제적으로 혈류가 흐르게 하는 행동을 같이하는

행동을 심폐소생술이라고 부르는데 우리 평범하지 않은 주인공은

무!려! 흉부압박상지거상법을 실시합니다.

여기서 흉부압박상지거상법이 뭔지 모르시는분들은(의료관계자

이거나 군대에서 의무병 출신이 아니면 알기힘듬)

1.주인공이 심장마비 걸린 인물의 두 손을 잡고 환자의 머리 위로

쭈욱 들어 올렸다가(폐가 부풀기 때문에 인공호흡의 역할을

약하게나마 해주는 게 목적)

2. 다시 환자의 가슴에 대고 눌러주는(심장압박과 날숨의 역할)

의 과정을 서술한 것을 보고 뭔가 다른 소설과는 틀린 있어 보이는

전개라고 생각했을 테죠.

물론 저도 몰랐으면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면서 넘겼을 장면입니다.

하지만 흉부압박상지거상법은  화생방시에..그러니깐 방독면을

벗으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인공호흡을 할 수가 없기에 실시

하는 방법으로 거의 소생확률이 심폐소생술보다 없다시피하는

방법입니다.

이걸 아주 화려하게 사용한 주인공은 잠시 후에 달려온 응급차의

의료관계자로부터 무!려! 아주 적절하고 잘된 응급치료를 하였기

때문에 환자가 살았다라는 칭찬을 듣고 맙니다.

전.....여기서 책을 한번 던지고는 문피아를 생각했습니다..

막상 생각하니 의욕이 솓구쳐 올랐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이 사실을 공유해야 되었기에...

진행하면서 항상 자기자신의 미래라도 계속 확인해야할 주인공이

사랑하는사람이 계략에속아 자신에게 오해를 해버리는 장면에서는

살짝 경략이 꼬이면서 내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살아날 수 있었

습니다.(자신이 쓴 소설의 설정을 하나의 에피소드를 위해 아주

그냥 무참히 짓밟아 버리고도 진행)

주인공의 얇고 방대한 지식은 계속됩니다.

미래를 읽는 주인공은 주식투자의 귀재로 떠올라 슈퍼그룹이라는

회사를 만들고 키워나갑니다.

스토리가 진행되다가 이번엔 웬만한 사람들마져 읽다보면 주화입

마의 지경에 드는 내용이 흘러나옵니다.

은행에 절대 부채가 없는 회사이며 자본금이 넉넉한 자기의 슈퍼그

룹을 절!대!로! 주식회사로 상장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다닙니다.

제가 책을 던져버린 5권까지도 주식회사에 상장을 하지 않았지만

아주 당당하게 주인공은 물론이고 다른 인물까지도

(주)슈퍼 엔터테이먼트, (주)슈퍼경호 (주)슈퍼커뮤니케이션,

(주)슈퍼택배, (주)슈퍼홈쇼핑, (주)슈퍼목장 등등 헤아릴수없는

(주)가 들어간 회사들을 부르고 다닙니다..

주식으로 대박난 주인공 답지않게 말이죠.

뭐 조금 더있다가는 강철의 100배 강도를 가진 금속으로 전투기를

만들어서 기관총과 무려 기관포등에도 견딜 수 있는 방어력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장면에선 진짜 책을 찢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전투기의 방어력을 올릴생각을 한것에도 찝찝한 기분이 드는데.

(내구력이 아닙니다.)

금속을 통짜로 써서 만들겠다는 뉘앙스에서는 항복을 해버렸..

앞으로 5권까지의 미칠듯한 작가의 얇고 방대한 지식에 두손두발을

다 들다가 드디어 포기하고 읽기를 포기해버렸습니다.

내돈돌리도!!!


Comment ' 49

  • 작성자
    Lv.1 고소원
    작성일
    08.07.08 22:38
    No. 1

    이책 마공서네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소엽
    작성일
    08.07.08 22:49
    No. 2

    비평글이 참 재밌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몽월가
    작성일
    08.07.08 22:50
    No. 3

    하하하하 할말을 잃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7.08 23:03
    No. 4

    몇몇 부분은 공감이 안가는군요....

    꼭 현실을 기준으로 뭔가를 적어야 되나요???
    전투기가 킹왕짱 한다고 해서 뭐가 나쁜지 모르겠네요.....

    (예지력에 부작용이 없는건.. 이작가의 설정일뿐.....
    다른책에서 어떤능력을 쓸때 부작용이 있다고 모든책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시는지???)

    이책이.. 판타지소설이라는걸 잊지 말았으면 하네요...
    배경은 현실의 대한민국이 아닌.. 작가의 설정으로 나온
    가상의 대한민국 입니다 -_-;;

    (물론 이책이 좋다는건 아니지만... 시간때우기용으로 나온것중엔
    꽤나 재미있더군요....
    개념이 좀 있지만.... 그다지 공감을 못받아... 조기종결보단....
    개념이 부족해도... 완결까지 제대로 나오는 책이 전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8.07.08 23:08
    No. 5

    꼭 현실을 기준으로 할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이해는 가게 만들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핵지뢰
    작성일
    08.07.08 23:29
    No. 6

    요샌 판타지라는 단어가 장르계의 전가의 보도가 되었는데...

    판타지이기 전에 "소설"입니다. 중학교 국어시간에 다들 배우셨다시피 소설은 허구의 이야기지만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허구의 이야기면서도 그럴싸한데?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소설이죠.
    허구적 장치를 이용한다면 그걸 독자에게 납득시키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서 설명 없이 오류를 범하니까 지적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산소가 H2O라고 하는 것처럼...

    판타지는 이차세계, 환상적인 클리셰를 글의 도구로서 사용하는 장르를 말하는 것이지 이게 오류를 덮어주는 진가의 보도 만능의 열쇠가 되는건 아닙니다. 판타지라서 그럴수 있지... 이게 성립하려면 작가와 독자 사이에 어떤 약속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 약속이 설정이지요.

    오류를 판타지라는 단어로 예쁘게 장식해봤자 작가의 부족함 밖에 드러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8.07.08 23:29
    No. 7

    중국이 맘에 안든다고 북경에 핵폭탄을 날려서 1500만을 학살하고..
    일부일처제가 당연한 나라에서 3여인과 결혼식을 올리면서 반대를 힘으로 찍어누르고.

    글쓴이의 사상이 심히 궁금한 소설입니다.
    친구중에 이걸 보는 놈이 있어서 빌려오면 시간때우기로 보고는 있는데.
    솔직히 재미도 없고
    글은 허술하고 마치 접시물처럼 얇은 지식이 펼쳐지는걸 보면 짜증도 나지만.
    그래도 가장 싫은건 그래도 현대물인데 그 시대의 도덕률이라는걸 완전히 개무시때리는 그 정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8.07.08 23:31
    No. 8

    '가상의 세계니까' '현실이 아니니까 현실에 꼭 맞게 쓸필요가 있느냐?'

    여기서 설정이 현실의 대한민국에서 특수한능력을 주인공이 가진거 아니였습니까?

    과거로 뚝떨어졌습니까? 아니면 차원이동을 했습니까? 그도아니면 미래입니까?

    설정은 현실세계와 같은데 여기에 다른건 특별한 주인공인 탄생해서 펼처지는 이야기입니다. 뭐가 가상의 세계인지 의문입니다.
    여기서 작가의 독창적인 부분은 주인공의 특수능력 하나 아니였습니까? 배경은 어디까지나 현실의 대한민국인데 소설이니까 작가가 신경쓰지 못하고 허술하게 넘어가는 부분은 가상의 세계니까 넘어가자는건 웃기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8.07.08 23:50
    No. 9

    (주)자는 꼭 상장하지 않아도 되요. 주식회사 요건만 되면 (주)자 붙여요. 여러 사람들이 돈 모아서 회사 하나 차리면 (주)자 붙인단 얘기예염. 만약 혼자서 자본금 대고 (주)자 붙였다면 막장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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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08.07.09 01:21
    No. 10

    가볍게 즐기기위해 보는책으론 좋습니다 ㅋㅋ
    얇고 방대한 지식은 뭐 나역시 지식이 깊지않으니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지만 사람을 쉽게 죽이는건 문제가 있어보이네요...뭐 아주 이상한 소설이 아니고 시간떼우기 좋아서 계속 보고있었는데 북경에다가 한짓을 보고 허...하고 헛웃믐만 나왔습니다...그런식으로 처리하면 한국에도 문제가 생기는데 역사왜곡 했다고 주인공이 열받았는지 북경에날라가서 한건해치웁니다..ㅋㅋ(직접보면 아주 자지러질겁니)
    할거없어서 계속보고있지만 정말 보면볼수록 끝내줍니다 마약성분있는 물,음료,술 같은걸 팔아치우는 놈들도 나오고 마법사의 제자가 초능력을 쓰고...(왜 대마법사의 제자가 초능력으로 벽을 통과하고 다른제자는 투명화 능력으 사용하고...) 체력은 완전 끝장입니다 특수훈련받고 최신 총화기로 무장한 단체르 10명정도는 파팍 해치웁니다 초알도 피하고...
    하지만 주인공은 그런 위험한놈들은 미래를 보면서 대처를해나가죠 미래형무기로 스포카와 함께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기도하고 기분좋으면 염력을 이용한 무예를사용해 격투를 즐기기도합니다 사람을 거리낌없이 죽이는주인공은 주변사람에겐 아주잘해줍니다 자신과 관련된 여자들과 아이들...그리고 부인한테는 아주 닭살돋을정도로 빨아댈정도로..;; 암튼
    난 어떤소설이든 다 재밌게본다...하는분들은 시간떼우기좋으니 함 읽어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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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도레.
    작성일
    08.07.09 02:18
    No. 11

    난 소설자체가 개념없어보이던데.
    읽다보면 알겠지만 무한반복임
    적 암살 시도 -> 방어 -> 복수로 다시 암살 시도! -> 방어 -> 또 암살시도! -> 방어 -> 여자좀 꼬심 -> …
    대략 이런 패턴?
    또 모든 캐릭터가 무미건조함. 대화하는게 무미건조해요 ㅋㅋ
    그리고 전 캐릭이 심심하면 내뱉는 말 "으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막전(幕電)
    작성일
    08.07.09 13:46
    No. 12

    담소 님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ㅋ
    담소 님 말대로 혼자서 자본금 대고 만들었습니다.
    막장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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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푸캬
    작성일
    08.07.09 15:10
    No. 13

    4권까지 읽던중.... 난데없이 주인공이 내공고수......... 그냥 쥐쥐쳐버림..... 가볍게 읽기엔 좋지만........ 소설 좀 많이 읽으신 분들이 보기에는 조금.........

    대체 미래를 아는것과 주변의 기를 느끼는 것의 연관성이 어떻게 되는건지.......또 주인공 행동이 항상 미래를 바꾸는 행동인데 미래는 거의 그대로........좀 짱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8.07.09 15:31
    No. 14

    미래는 상당히 많이바뀌던데요.
    글상에서 확실히 안 나왔지만 경제력은 한국이 일본 맘먹게 되는 것 같고
    군사력은 일본 갖고 놀던데요.
    미래에서 현재로 오면 자기가 현재를 바꿔버리면 미래도 바뀌는 문제가 생기겠지만 이 경우는 수시로 미래를 실시간 확인가능하니
    바뀌어진 미래보고 수정 하면 되죠 머.
    베이징에 핵폭탄이나 여자 3명 결혼하는것은
    철저히 이기적인 주인공의 모습을 생각하면 그리 이해 안되는 것도 아니죠. 극중에 몇번이나 그런 심리가 나오지만 주인공은
    자기자신, 자기 마누라랑 자식 조금이라도 다칠 수 있다면 그걸 막기위해서는
    다른 사람은 아무리 많이 죽든 말든 상관없는 모습이 나오죠.
    중국이 강해지면 대한민국에 좋을 것 하나도 없고. 자기도 대한민국국민이니 안 좋다고 그런 것 같은데
    일부일처를 절대진리로 여기시는데 남자치고 정력빵빵하고 돈 빵빵하고 권력빵빵해서
    문제 될 것 없는데
    삼처사첩도 안 할 남자가 몇 있을까요. 솔직히.
    여자야 보니까 남자가 워낙 빵빵하니 여자가3명인것 감안해도 이득된다 다 계산하고 승락하던데
    과학기술적 가능문제는 이게 과학소설아니니 어쩔 수 없고..
    극중 나오는 미래형무기 실제이론을 적는다면 그건 판타지소설이 아니라
    신문에 나올 논문..
    내공은 있다고 하다 없다고 정신없던데..그건 문제여도
    영력이 있어서 미래를 알고 기를 느낄 수 있다고 극중에 나오죠.
    나중가면 또 내공없다고 헛소리 하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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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8.07.09 15:33
    No. 15

    무기문제는 천문학적 자본 지원에
    핵심기술은 미래를 봐서 미리 알아서 연구원에게 다 찔러주는데
    미래 무기 못만들면 그게 더 이상...
    극중 나온 미래 금속, 무기 실제 나타나서 미국같은데서 조사하면 카피 금방 만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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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8.07.09 16:00
    No. 16

    제일웃긴것은 미래의 개술을 현대의 연구원들에게 전수할 정도로의 정확한 예지력이 적을 상대할때는 항상 구명이 뚤려있다는 거죠. 상식대로 생각해도 안전이 기술보다 위에있지는 않잖아요. 이야기 질질끄는게 눈에 훤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8.07.09 17:04
    No. 17

    근데.. 한가지 알아둬야 할점은...
    이책은 대리만족용으로 나온책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판타지물중... 대리만족용으로 나온책중..
    개념이나.. 개연성.. 이해도가 제대로 있었던 책 거의 못봤네요...

    저역시도... 쥔공 + 대한민국이 킹왕짱 되는걸 원해서 보는거지....
    그런류의 소설이 싫다면... 태클걸 부분 정말 많쵸....

    마공서니.. 지지 라고 해도.. 최소한 대리만족면에서는...
    우수한 책이라 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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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대산
    작성일
    08.07.09 18:54
    No. 18

    요즘 대리만족을 노리고 나온 책 중 낫은 편이죠.
    수 없이 나오는 오류들 감안하고...허허 웃으며 본...

    북경에 핵폭탄 터뜨린 거 하고, 법적으로 중혼 금지인데 대 놓고 세 여자와 결혼...이 두 건은 절대적으로 이해 불가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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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바람분다
    작성일
    08.07.09 20:09
    No. 19

    켁켁
    주화입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도레.
    작성일
    08.07.09 21:02
    No. 20

    나는 이해할 수 없는게, 나중에 7,8권인가? 주인공이 몇십년 후의 미래까지 내다보려고 방에 처박혀 있는데, 거기서 자기 암살하려는 인간들 올거라는 사실은 모르고, 신빈이라는 작자가 나타나서 자신에게 칼 들이댈거라는 사실은 모르나봐. (미래를 바꿈으로써 달라졌다고 할 수도 있지만 신빈하고 7,8권 동안 자신이 행한 행동은 전혀 관계가 없는걸.) 그리고 소설 내용이 적이 암살자 보내면 방어하고 무한루프인데............
    특급암살자는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초특급암살자 <- 넌 뭐니..
    암살 단체들이 미친듯이 암살시도를 하질 않나..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魔師
    작성일
    08.07.09 22:28
    No. 21

    ㅡㅡ 휴 이 글을 쓰신분께 감사합니다.. 건졌구나.. 내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8.07.10 10:45
    No. 22

    결국 며칠 내로 자기나 자기부인, 자식에게 위험이 닥칠거면 미리 느끼고 명상해서 미래 다 보고 해결하잖아요.
    미래기술도 자기가 그 분야를콕 집어서 미래보는거고
    설정에도 나오지만 자기주위 모든일 24시간치를 몇달 씩이나 혹은
    대한민국 모든일 24시간을 볼 수는없죠. 설정상으로 그렇게 해결하고
    소설상으로는 미리 자기 죽이려는 집단, 인물알고 먼저 삭초제근하면 책이 금방 완결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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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8.07.10 10:46
    No. 23

    누가 암습계획, 주인공 미래보기, 암습, 암습실패, 해결 반복되야지 소설이 늘어나죠..뭐 먼치킨 소설이라 갈등으로 질질 끌 수도없으니 책 권수 늘리려면 어쩔수없다는..그래도 뭐 사건은 그대로고 인물만 바뀌는 극악 권수 늘리기는 아니던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8.07.10 10:49
    No. 24

    일부일처제가 관습법이라 공개적으로 삼처 데리고 사는 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시나..
    당사자간 합의했고 극중에도나오지만 혼인신고만 일부일처로 하면 법적으로 문제없고 경제력, 권력으로 커버되는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관습법적으로 일부다처제인 무협, 판타지소설에서
    주인공이 일부일처 고집하는 소설도 말이 안되죠. 일부일처한다고 오히려 호평받던데
    관습법과 어긋난다고 절대 반대면 대한민국에서 바람피는 사람 있다는게 말도 안되고-성매매금지법, 간통법 위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파라솔
    작성일
    08.07.10 12:04
    No. 25

    부인 세명둔건 용자다 싶어서 좋았습니다. 동의된 관계의 형태는 어떤것이라도 상관없다 싶으니까요.
    반대로 구성면에서 보면 0점이죠.
    소설의 스케일은 국제적인 범죄조직과의 대립입니다.실제적으로 한국에 야쿠자,삼합회,이름모를 범죄조직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요.
    애초에 국내의 조폭들을 취합하는 명분이 국제조직을 대비하자는 것이죠.
    근데 그 짓거리를 5권동안 계속하고 있고 아직도 해결을 못하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이미 세계적인 스케일의 사건들이 일어나는데 별 특이하지도 않은 조폭시덥잖은 내용들을 끊임없이 늘어놓으니 말이죠.
    구성면에서 보아도 동일한 패턴의 반복을 5권이나 끌고 있고 범죄조직이 보내는 어쌔신들은 맨날 혼자 와서 죽고 다른 어쌔신 오고 죽고 오고 죽고 오고 무한반복을 해대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입니다.
    그 패턴마저도 변화가 없으니 소설적인 구성을 보면 심하게 비판해야할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8.07.10 13:37
    No. 26

    광명개천님/ 웃기는게 밑에서 비평글 보면 진호전기에서 강간범 만드는게 목적이냐고 거의 비난의 어투로 말하셨었는데 여기서는 옹호적인 입장을 보이시네요?

    밑에서 겁을 당한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를 찌르는건 말이 안되고 납득이 안되는데, 도시의 지배자에서는 힘있다고 북경폭파, 권력 금력으로 3처 공인 이건 이해가 되나봐요?

    힘만 있으면 뭐든지 (사람을 죽이던, 기존법을 무시하던)해도 된다, 돈이면 다 된다.는 점을 배울 수 있는데 말이죠. 그럼 여기서는 목적은 조폭만들기가 되는걸까요? 이건 납득이 되세요?

    진호전기에서 그렇게 하나의 장면가지고 개연성 없다고하는데, 여기서는? 개연성을 찾아보고 싶어도 찾을 수가 없는데 말이죠?

    그냥 도시의 지배자는 내 마음에 들어서 개연성이 없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던 왠만큼 이해를 할 수있는데, 진호전기에서는 그 장면이 내 마음에 안들어서 이해를 안하겠다고 하는걸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

    여기서도 도시의 지배자는 내마음에 들어서 '왠만큼 말이 안되도 이해가 가' 라고 말씀하세요. 괜히 사족붙여도 구차하게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inacolada
    작성일
    08.07.11 01:53
    No. 27

    판갤러님의 말이 정말 명언이네요. 판타지니 억지설정과 얼척없는 장치마저 용납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가끔 볼때마다 골이 띵 했었는데.
    속이 확 풀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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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은수저군
    작성일
    08.07.11 19:17
    No. 28

    저는 1권보고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그만 읽었습니다만...
    내상과 주화입마를 각오하시고 5권까지 읽으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응급처치법과 비행기의 문제는 조금 깊게 들어가는 영역이니
    킬링타임용 소설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라고 여기고 넘어가주고요.
    제 생각에는 소설의 앞뒤가 안 맞는건 용서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선 거 같습니다.

    작가분의 다음 작품이 기대(?)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8.07.12 02:34
    No. 29

    시엘님
    의견이 싫은게 아니라 제가 싫은거가요?
    제가 드래곤 라자 명작이라고 해도 까고
    비뢰도가 졸작이라도 해도 까겠네요.
    이기적인 사람이 자기사는 나라 옆에 나라가 자기 나라 압박하니
    그게 꼬아서 뒤탈없이 그나라 테러한 것이나 당사자끼리 연애 합의로 결혼한 것이랑
    여주인공이 강간당하고 강간범 말 듣는다고 자기 좋아하는 남자 찌르는 것이랑 무슨 상관이나요?
    말을 붙이려고 해도 말이 적당히 되는데 붙이세요.
    진호전기 개연성이 도시지배자에 적용된다면
    주인공 삼 처 중 한명이 강간당했는데 아이를 임신하고
    그 아이는 강간범의 후계자가 되고 자기와 주인공아이는 다른 아이에게 밀려서 후계자 안되니까 강간범과 사이에 아이를 강간범의 후계자로 만들려고 강간범 말대로 주인공을 칼로 찔르는 경우나 해당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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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8.07.12 02:36
    No. 30

    이타적인지 않는 인간이 자기가 피해보고 가해자를 돕는 게 개연성이 말이 안된다고 하면
    이기적인 인간이 자기이익을 위해서 남 피해주는게 개연성 있다고 하면 헛소리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8.07.12 03:45
    No. 31

    광명개천님/ 억지좀 그만부리시기를 바랍니다. 개연성이 무슨 뜻인지 모르세요?
    진호전기의 개연성 따로 있고, 도시의 지배자 개연성 따로 있습니까? 개연성은 정의적으로 존재하는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진호전기의 경우의 개연성이 있고, 도시의 지배자의 개연성이 따로 취급이 되는지?
    일단 개연성이라는거에 대한 개념부터 잡고 오시죠?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님이 밑에 쓴 비평의 제목부터 읽어보시죠?
    '강간범만들기가 작가목적인가요?'이겁니다. 한장면을 가지고서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면(그 이유가 도덕적이던, 문학적장치로써의 문제이던) 도시의 지배자에서는 비슷한 생각이 들어야 이치에 맞는거죠.

    북경폭파같은건 어떠한이유에서라도 이런식의 보복이 옳은건 아닐텐데요?, 3처공인? 이게 서로 좋아한다고해서 이루어지면 기존법은 왜 있는건데요? 이건 전혀 문제 없어요?

    아니 그렇게 윤리적으로 민감해서 작가님의 책을 쓰신 목적자체를 강간범 만들기라고 치부해버리신 분이, 다른 법 무시나 인권유린 같은건 잘도 받아들이시네요.

    마지막으로 무슨 진호전기작가님에게 불만이라든지 악감정가지고 계십니까? 예라고 든걸보니까 할말이 없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나하햐햐
    작성일
    08.07.12 14:23
    No. 32

    전 신제품이나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는 장면이 젤 어이가 없었습니다.
    회사 개발부에서 연구자들이 못푸는 어려운 문제들...
    이때!!! 주인공이 쪽지를 그 연구자에게 던져줍니다.
    그건 바로 문제해결의 열쇠!!!
    당연하다는듯이, 아무의심없이, 현대의 과학로 이뤄질수 없는
    기술들이 주인공이 전해준 쪽지하나에 모두해결...
    쪽지를 받은 연구자들은 아무의심없이. 오오... 하며 노벨상타고...
    이런게 몇번씩 나오더군요. 무신 초딩소설도 아니고.
    생각 좀 하며 살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막전(幕電)
    작성일
    08.07.12 16:11
    No. 33

    앗 그러고 보니 나하햐햐님 말대로
    그것!! 도 있었군요.

    주인공이 전해준 쪽지 하나에 오오 옷 거리면서 당연하다는 듯이
    아무런 의구심도 없죠.

    자기가 평생을 바친 학문과 분야에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사람이 해결의 실마리를 던져주는데 말이죠..

    정말 이런 부분을 보면 습작부류의 소설을 가져다가 출판을 해버린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8.07.13 13:35
    No. 34

    쪽지 주기는 의심하는 장면 몇 번 나오던데요.
    주인공이 조용히 넘어가라고 하면서 돈 뇌물 주는게 꽤 나오던데
    의구심이 있어도 자기 업적이 되고 뇌물도 주니 넘어가는 듯한 모습.
    떠벌려봤자 자기 목숨 위험하고요. 주인공에게 개기면 죽을 줄 알고 겁먹는 모습 많이 나오더라고요.
    시엘. 댁이나 공부 제대로 하고 오시죠. 개연성이 문제면 어디가 문제인지 찝어보던가? 내가 말해봤소. 소설에서 도덕적 문제는 제쳐두고
    -님이 하도 소설에서 비도덕문제는 상관없다고 하니까-
    그런 비도덕적 행위의 개연성이 진호전기는 문제가 있고
    도시 지배자는 그런 개연성 문제가 심하지 않지 않소. 혹시 님은 사람은 매우 이타적인 사람잉어야 한다는 거요? 님 개연성운운이 말이 되려면 사람은
    매우 이타적이라 자기 희생해도 자기 애기 아빠말은 무조건 따라야 하고
    자기 행복을 위해서 자기가족 말고 다른 국민 페미들이 열받게 하거나
    중국에 피해주면 안된다는 것 같은데?
    그것은 님 가치관이 그렇다고 하고 그런 가치관이면
    모든 대체역사소설이 다 개연성이개판인데 그것이나 다 비판하지 그러쇼. 다 우리나라 잘 되자고 중국, 일본 침략해서 사람 마구 죽이고 정복하던데

    진호전기에서 개연성 문제있다고 하니까 다른 소설도 개연성문제있다고
    인정하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따질거면 개연성 문제없는 장르문학이 있나요? 님 말대로면 한 소설 비판도 못하겠네 한 소설 비판할거면 장르소설 전부 비판하고 다른 소설 하나도 옹호하면 님이 태클 걸테니..그게 그렇게 꼬우면 여기 소설 비판한 사람 일일이 다 추적해서 다른 소설 개연성 문제 비판안하면 일일이 태클 거쇼
    어지간히 심심하셈? 키보드 워리어짓좀 그만하세요.
    아니면 님 말대로 님이 진호전기 작가나 작가 친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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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8.07.13 17:33
    No. 35

    광명개천님/ 개연성 문제없는 장르문학이 당연한거지, 개연성 개판에 문제있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합니까?

    정말 정신연령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공부좀 더 하고 오라고요? 제 전공이 이쪽입니다. 하신 말씀 하나씩 분석해 드려요? 되지도 않는 억지쓰면서 다른 사람 비판하는 초딩짓 그만하시기 바랍니다. 개연성이라고 예라고든걸 잘보고 말을 하시죠?
    '주인공 삼 처 중 한명이 강간당했는데 아이를 임신하고
    그 아이는 강간범의 후계자가 되고 자기와 주인공아이는 다른 아이에게 밀려서 후계자 안되니까 강간범과 사이에 아이를 강간범의 후계자로 만들려고 강간범 말대로 주인공을 칼로 찔르는 경우' 라고 하셨죠?
    되지도 안는 소리 그만하시죠? 개연성으란 단어 모르십니까?
    이미 위에서 다른분들이 지적하신게 개연성입니다. 이미 다른분들이 개연성없고 설정상에 말도 안되는걸 지적했는데 이걸 예라고 드셨습니까? 이미 개연성 없다는게 증명됬는데 이런예가 성립해야만 말이 안되는거라고요?
    님이 말한 진호전기에서 불만이 뭐였는데요? 윤리적문제? 개연성적 문제? 도시의 지배자에서는 둘다 충족되는데 말이죠. 그런데 하는 말이라고는 '그럴 수도 있지' 안웃겨요? 무슨 이중인격입니까?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질병을 가지고 계신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살인의 정당화에 대해서 예로든 대체 역사물이요? 그건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하에서 벌어지는건데요? 조선시대, 고려시대 등등 모두 그시절에서는 전쟁이라는 특수상황하에서 벌어지는 살인입니다. 이해가 안가세요? 마음에 안든다고 핵폭탄 떨어트리는거랑, 자신과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 전쟁을하는거랑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생각이란걸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되지도 않는 논리로 펼치지 마시고 그만 조용히 하시죠? 판타지라는 특수상황, 무협이라는 특수상황과 현실을 배경으로가진 도시의 지배자랑 경우가 같습니까? 조금만 생각을 한다면 알 수 있는 문제인것을 말이죠. 한번이라도 생각을 하고 말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문피아에서 기본적인 예절은 아이디 뒤에 님을 붙이는것입니다. 기본적인 예절조차 지키지 않는다는건 뭡니까? 글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본적인 예의 조차, 규칙조차 지키지 않는걸 보니 참 알기 쉬운 인격을 가지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바람이야
    작성일
    08.07.13 18:15
    No. 36

    뭐 자기가 좋아하는 글은 개연성이 무조건 있다고 하는군요. 뭐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 길게 이야기해봤자 소용없습니다. 논쟁거리만 되구요. siel님 감상란을 보니 강화규칙 적용한다고 공지 떴던데 비평란에도 해당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쯤에서 끝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siel
    작성일
    08.07.13 18:18
    No. 37

    네 바람이야님 그만할 생각입니다. 기본적인 예의도 모르는 사람과 더이상 이야기 해봐야 아무런 소용도 없을것 같군요.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滅天大羅尊
    작성일
    08.07.13 22:17
    No. 38

    기술이라는게 그냥 미래를 읽기만 하면 되는걸까요? 기술을 구현하려면 핵심 기술은 둘째 치고 그 기술을 구현 할 수 있을 만큼의 장비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장비를 만드려면 다른 장비도 있어야 하고 또 다른 장비도 있어야 하고...
    작중에 비행기 가격을 1/10 정도로 줄인 장면이 나오던게 그 장면도 잘 이해하 가지 않구요. 종류에 관계없이 암을 치료하는 장면도 그렇고.(암에도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단 말입니다.) 젊어지는 약이나, 살 빼는 약이나 다른 것도 한번에 부작용 없다는 것도 좀 그렇고. 아무튼 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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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8.07.14 00:55
    No. 39

    기본적인 예절?? 참 나. 꼬투리 그만 잡으시죠.
    내가 님에게 악플 안 달았는데 님이 제가 쓴 글에 악플달아가면서
    이것도 이해 못해요? 구차하게 보이네요.
    할 말이 없어지네 나중가는 이중인격 정신병 운운 하느 사람이 남에게 기본예절 운운할 수 있나요?
    둘 다 정지당하더라도 시비는 운영자에게 문의라도 해야 되나
    작가가 비도덕글 쓴다고 뭐라고 하니 그게 그렇게 보기 싫은가보죠? 보기 싫으면 이유를 대시던가? 님이 진호전기 작가랑 아는사이라고 하시던가? 제가 그렇게 쓰니까 님이 글 도덕문제는 상관없다고 님이 그랬잖아요? 그래놓고 다른 소설에서 도덕문제는 상관없다고 제가 하니까 악플 열심히 다시네??
    님 가치관이 무협지 강간은 도덕문제없고 현재물 살인은 도덕문제있다는 건가요? 개연성도. 진호전기 5권 개연성 문제있다는 저만 그런게 아니고 대개가 그렇게 말하는데도 문제없다 하시고
    제가 다른 소설 개연성 문제없다 하니까 악플 열심히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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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8.07.14 02:00
    No. 40

    광명개천님은...왜 자신의 의견이 다른이의 동의를 못받는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필요는 못느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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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08.07.15 13:18
    No. 41

    광명개천 님은 본인 의견만 옳다고 여기는 분 같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7.20 21:21
    No. 42

    소설이 허구이긴 허구이되 '개연성이 있는 허구' 입니다.
    앞뒤가 안맞을 정도로 말이 안된다면 소설이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08.07.23 12:18
    No. 43

    저런 사람 있어요. 자기 생각에만 빠져사는사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리씨
    작성일
    08.08.04 18:10
    No. 44

    문피아란 곳에 가입했었는지 조차 까맣게 잊고 있다가
    껄껄 찬성표 날리고 댓글을 달기 위해 로그인을 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 설정, 스토리상의 문제보다도 그 이전에
    필력이 너무나 미숙하더군요.
    근래에 본 책 중에 가장 몰입감 없게 쓴 책이었습니다.
    그저 잔가지 다 치고 얘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뼈대만 읽는 기분?
    상황 묘사(가 있었는진 기억이 나지도 않지만)는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고
    대사는 왜 그렇게 무게가 없으며 저 상황에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주인공의 생각에 전혀 동조할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이 정도로 몰입이 안돼고, 한마디로 주인공을 제 3자 입장에서 볼 수 있었던 책은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_-;;
    주인공"놈"이 예쁜 여자와 사귀든 말든 나와는 하등 상관없고
    대적하는 세력에 잔인하게 짓밟힌다고 해서 내가 그의 슬픔을 함께 느낀다거나 하는 일은 불가능한.

    아 정말 이런 책이 출판된다는 한국의 현실이 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시상[是想]
    작성일
    08.08.08 17:28
    No. 45

    제일 어이없던 부분. 하렘 OTL ;;;
    부산출신의 할일없는 사내가 쓴 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달빛운명
    작성일
    08.08.18 11:46
    No. 46

    이책의 가장 큰 문제는 확실한 역사에 대한 부분이 지나 본격적인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할때가 되자(10권) 전국 주먹계를 통일 하면서 완결 되더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고드엉
    작성일
    08.08.24 19:51
    No. 47

    1권 보고...일단 던졌습니다. '그래도 술술 넘기면서라도 보자.'라는 마음에 다시 책을 들었습니다. 그후로 기억 나는건, 적이 등장할 땐 거의 항공에서 내리고 차타는 부분과 "우와아아아!"밖에 없네요. (털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엑서
    작성일
    10.10.07 12:09
    No. 48

    근데 이런 글 읽고 대리만족이 되나요?? 진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스마우그
    작성일
    10.10.16 22:55
    No. 49

    이전까지 무공은 물론 내공도 전혀 몰랐던 주인공에대해서 그는 사실 2년전부터 내공을 모아오고 있었다. 이런 설명이 나올땐 미칠줄 알았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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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무협 운룡쟁천 +12 Lv.66 신기淚 08.07.02 3,539 6 / 1
1203 판타지 드래곤 머니를 읽고 +19 Lv.6 인형법사 08.07.02 3,264 2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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