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무림글부터. 예,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바로 그 옥면사협입니다.
예, 저 옥빠입니다 ^^;;;;
오늘도 재미있습니다~ 핫핫핫 이제 겨우 3챕터라니 앞으로 펼쳐질 2배 넘는 분량이 창고에 곡식 쟁여놓은 것 같아서 아주기냥 배가 부릅니다.
말도안되게 강한 나머지 죽을 수가 없어서 고뇌하는 옥협무린 이하 먼치킨 패거리들의 좌충우돌.... 무린을 뒤쫓는 현상엽수 등준걸과 미소년소녀 강시 한쌍 현재 뒷간으로 연결된 지하통로를 막 통과한 상황입니다~
바로 오늘 연재분에서 열라미남 옥골선풍의 무린공자가 회음혈에 박힌 금침을 뽑는 명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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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글도 하나. 오래된 하드보일드 마초형사물 하나 봤는데 재밌어서 보태서 추천합니다. 역시 많이 팔린 책은 뭐가 있어도 있군요!
미키 스필레인의 마이크 해머 시리즈입니다. 세권이고... 제목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
1권 내가 심판한다
2권 내 총이 빠르다
3권 복수는 나의 것 (<-드라마와 무관)
지금 1권만 읽었는데 아주 통쾌합니다. 이게 1940년대 작품이니 뭐 거의 원조를 보는 기분! 주인공한테 뻘짓하는 놈은 바로 턱주가리가 날아가고 예쁜 여자들은 막 벗고 덤비고.... ㅎㅎ
주인공이 사립탐정인데 법이고 뭐고 악당 자기 손으로 잡아 족치는 터프한 캐릭터입니다. 골빈 마초 별로 좋아 안하는데 (더우기나 양키 마초는....) 그렇게 골비지도 않았고 겨울이라 그런지 후끈한 게 땡기네요 ^^
근데 이거 대여점에 있을라나.... (나이트 워치는 있는거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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