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에서 우연히 베스트 1위에 오른 작가님의 작품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도 글을 쓰는 입장에서 추천에는 인색한 사람중의 하나 입니다만, 읽다가 밤을 새워 회사에 지각을 할 정도로 몰입을 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여느 삼국지 물보다 고증에 철저하면서도 그 빈공간에 주인공의 행보를 아주 적절하게 녹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동서양을 넘나드는 군사지식과 방대한 고전적 지식은 여러분들을 매혹시키고도 남을 것입니다.
이 작품의 줄거리를 미리즘을 감안해 간략히 소개하면, 주인공이 꿈이 생시인지 모르는 속에서 삼국 시대에 뛰어듭니다. 거기서 별로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장수인 이 풍이라는 원술의 장군의 아들로 활약을 하게 되는 데.............
아무튼 읽어보시면 결코 탄탄한 구성과 철저한 고증, 동서양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에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적극 추천하며 읽어주신 님들의 행운을 빕니다!^^
어느 대가님이든지 포탈을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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