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오랜만에 추천을 써보네요.
전 게으르고 귀찮은걸 무척이나 싫어해서 추천글을 쓰는 작품은 이번이 세번째네요.
좋은 글이 있어 다른 분들과 나누고파 이렇게 펜을…, 아니 글을 적습니다.
[덧붙여 추천을 통한 연참 압박을 위해…. 흐흐.]
자, 여담은 여기까지 하구요.
아래는 미리니름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사전 포탈입니다.
얍, 그럼 들어갑니다.
[출가 아닙니다. 가출입니다, 가출]
열다섯에 가출해서 무려 스물 여덟이 되어서야 귀향하는 대책없는 남자입니다.
[지금 같으면 실종신고를 떠나서 사망신고 해도 될거 같습니다.]
작가님 말씀을 빌리면 이놈의 서생 어디서 굴러먹다 왔는지 심상치가 않답니다, 그려.
[실제로 글 읽다 보시면 압니다, 네.]
[맞는거 같습니다. 무덤가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자는걸 보면.]
[이것도 맞는 듯 합니다. 글 배우는 아가씨께 심심찮은 애도를 표합니다.]
[현재까진 적당히 웃음코드 보입니다.]
[떡밥은 던져두시고 절단마공 12성을 연성하셨는지 지금 치킨 드시러 가시겠답니다. 누가 가람풍님 좀 잡아주세요.]
[독특하죠, 여러모로. 네, 정체가 궁금하네요.]
작가님 포부를 보자면 하루에 한편 많게는 세편올라오는 소설!! 이라고 하셨습니다.
[뭐, 지켜질지 아닐지는 모릅니다. 상황에 따라 변한다 그러셨거든요. 그래도 지금까진 성실연재 하셨습니다.]
[라고 외치셨네요. 작가님께서.]
자,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집떠난 서생이 13년간 어디서 뭘했는지 말입니다.
그러니까 달려보자구요, 우리.
작가님은 말씀하십니다.
자신은 성실하다. 라고 말입니다, 덧붙여 선작을 사랑하신데요.
흥미가 동하시는 분들은 저를 따라 오세요. 재미 보장합니다.
아래는 다시 한번 포탈입니다.
뱀다리// 가람풍님 치킨 그만 드시고 다음글 내 놓으시지요.
이렇게 추천도 썼잖아요, 그러니까 연참 좀….
추천을 받으셨으면 연참을 하셔야지요, 네?
그리고 말씀 그만 돌리세요.
관심 다른데로 돌리려고 다른 글 추천하셔도 소용 없단 말입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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