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추를 하려면 왠지 망설여지는군요.

일단 요즘 자추를 몇 개 하긴 했습니다만 자추를 하려면 제 소설의 장점을 말해야 하지요. 그래야지 독자분들이 와서 보고갈 것이니까요. 그런데 자추를 하면서 제 소설의 장점을 말하자면…왠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초기 계획은 개똥철학이나마 소설 속에 담으려고 했는데 이미 내용은 산으로 가있고, 스토리는 막장이라고 하진 않지만 자신 있게 추천하기에는 왠지 꺼려지고(그러면서도 자추는 잘도 했다지요), 독특한 설정이라고 나름 자부는 하고 있으나 그것도 세계관 설명만 너무 줄줄 한다고 비판 받은 적 있고, 그나마 분량 많은 것만은 자랑이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필력에서 자신 없는데 분량에서 자신 있으면 뭐하나요ㅜㅜ

여러분은 자추할 때 자신있게 하십니까?

[탄호박]

자신없어서 안해요 ㅠㅠ

[백수77]

애교로 살살 녹이며 자추합니다. ^^a

[체셔냐옹]

전 자추를 원하시는 분에 한해서 자추합니다아~

[일황(一皇)]

저도 자추를 원하시면..자추를 하지만 가끔씩은 그냥도 합니다.

[천려혼]

자추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몰라도 개인적인 의견은 자추는 스스로를 높이는 행위라 생각되어 조금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홍보는 상관없다고 보는데 바라지도 않는 분에게 자추를 한다면 왠지 얼굴이 뜨끈해지는것 같아서요 ^^;

[거거익선]

그냥.... 슬며시 밥 숟가락 올린다는 심정으로 올리지요.

[티그리드]

ㅇㅅㅇ 기분이 끌릴때 합니다!

[쪽하날]

자추가 뭐죠?

[한가장주]

어지간하면 자추하지 마시고 홍보하세요

[[탈퇴계정]]

내 자식새끼한테 그렇게 자신이 없음 어떡하실라고요//

[백수77]

문피즌: 왜 말을 못해~! 이 글 내 글이다~! 이글 재미있다~! 왜 말을 못하냐고~!
백수: 어떻게 그런 말을 해요. 그건 내가 쓰지 않았는데...
문피즌: ....미안. ㅡㅡ;;;

[바람곶]

넌 알고 있니 난 말야 너의 하얀 웃음이~

[시링스]

내용 줄거리 올리는 정도로 끝냅니다..ㅎㅎ 그리고 유일한 장점인 일일연재도 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