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8 이디네
작성
11.02.17 00:11
조회
753

네, 제목 그대로의 말이에요..

다른 분들은 절대로 인정안하시겠지만, 자칭 세기의 대작품을 연재하면서 느낀점은...

글을 올리고나면 얼마 못가서 선작이 줄어든다는 점이네요...

뭐, 조회수만 높으면 상관없지만, 조회수도 바닥을 기고 있으니..OTL..

암튼, 10일가량 안올리면 몇분씩 빠져나가고..

새 글을 올린 직후에도 독자분이 빠져나갈 확률이 있으며...

음...

빠져나가지 않고 그냥 남아계시는 분들중에 7~80%의 분들은 머리속에서 완~전히 잊혀버리신듯 하네요...

선작수에도 미치지 못하는 조회수를 보며 좌절하는 중...ㅠ_ㅠ

ps. 주2회 연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아니 글로는 써놨는데 막상 탱자탱자 노는 것은 여전하네요..;; 여전히 주 1회 연재주기 맞추려고 발버둥 치는중입니다..

ps2. 저번에 갑작스런 사건으로인해 창고속에 쟁여놓았던 창세신화전기가 회색으로 빛의 바래 버렸네요.. 언제 먼지로 화할지 몰라서 부랴부랴 읽고 있어요... 덕분에 열심히 글쓰겠다는 결심은 하루만에 물거품이...;;;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1.02.17 00:20
    No. 1

    음, 동감가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네요. 선작수가 떨어지는 고통은 정말 공감합니다.ㅠㅠ 가슴이 아프죠.. 글 올릴때 심장이 쿵쾅쿵쾅 거립니다.ㄱ-
    독자분들은 자주 연재글이 안올라오더라도, 연재주기가 일정하다면 많이 선작취소를 하시지는 않습니다. 일단 그 부분부터 해결하셔야 할 것 같네요. 밑에 다음에는 언제 올리겠다고 써놓으시거나, 몇 요일마다 올리겠다고 정해두신 다음에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루드밀라
    작성일
    11.02.17 00:20
    No. 2

    하하하 포기하면 편하더라구요...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일
    11.02.17 00:21
    No. 3

    그렇군. 그런 거였어.....(하얗게 변해가는 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17 00:30
    No. 4

    조회수는 별로지만 묵혀두시는 거라 믿고 (....) 거의 떨어지지 않는 선작수에서 위안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1.02.17 00:57
    No. 5

    주 1회연재만 했어도 이모양은 아닐텐데 말이지요... (먼산) 어엉 내 선작 400개 돌아와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이디네
    작성일
    11.02.17 00:58
    No. 6

    매주 일요일 올리는 것으로 정해놓고 글을 쓰고 있어요..
    다만, 실제 연재일은 10~2주..;;;
    조회수도 처음 3~4명 보는 것으로 생각했을 때에 비해서는 2배가량 상승했으니 음.. 좋은거겠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17 08:05
    No. 7

    작년에 마나의 여신을 봤었는데, 읽으면서 힘들었던 부분이 연재량이었어요.

    주1회도 좋지만 분량이 어느정도 쌓여있지 않아서 그 일주일도 기다리기 힘들어 선삭하게 되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17 08:08
    No. 8

    초반에는 풍부한 연재량으로 인상을 남겨두어야 나중에 연재 간격이 늘어나더라도 안잊히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하저도
    작성일
    11.02.17 12:09
    No. 9

    그건 이디네님만 그런것은 아닐것입니다. 모든 작가님들이 느끼는 공통사항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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