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쓰기 시작한 '신과 왕' 입니다. 이번 작품은 '리베리안 연대기'의 1부로서 신이 인간들을 지배하는 신화시대의 종결에 관한 내용입니다. '신과 왕'에서의 인간들은 어둠의 신 에비린의 지배를 받으며 그의 권속인 몬스터들과 생활을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인간의 자유를 위하여 신에게 검을 겨눈, '아크'의 일원으로 활약을 하게 됩니다. 신이 모든 인간을 지배하는 세계, 그리고 신에게서 자유를 빼앗아 오기 위해 싸우는 인간! 그것이 바로 '신과 왕'입니다.
"고작 그런 이유로 다른 이의 생명을 취하려 한다고? 안 돼. 그것만으로는 당위성이 부족해. 그들의 생명은 그들의 것. 너에겐 다른 이의 생명을 관장할 권리가 없어.”
“당위 따윈 필요 없어! 모든 일에 당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그래야만 이 세상이 합리적으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해? 그래야만 세상이 돌아갈 거라고 생각해? 웃기지마! 당위 없이 벌어지는 일은 이 세상에 가득하고 세상은 불합리적이야. 그래도 세상은 돌아가지. 그러니 당위 따위는 필요 없어!”
“그렇게 생각해?”
알하자드 스톰브링거를 휘두르며 바람을 몰고 다니는 라마스테스! 그의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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