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6 빨리바께쓰
작성
08.03.05 11:59
조회
2,039

제목이 희한한 "희번득"을 추천합니다. 작가의 작품소개처럼 뻔한건 배제했습니다. 글의 박진감-완급조절-과 웃음-해학이랄까-이 장면마다 넘처납니다. 머리 속으로 상상을 하면 두배의 즐거움이 생기죠. 천재도 천하무적도 아닌 주인공의 기발함이 아주 통쾌하죠. 과연 누가 "희번득"을 읽고 후회를 할까..? 적당히 저질이고 적당히 정의로운 또한 적당한 무공의... 합하면 아주 적당한 무협소설입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99 이정천
    작성일
    08.03.05 12:07
    No. 1

    추천에 작품소개를 안하면 뭘로... 추천을 하겠다는건지...
    그럼 추천이 아니라 홍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8.03.05 12:37
    No. 2

    뛰러난 지모를 자랑하는 해결사 주인공 희상과 그와 댓구를 이루는 요리사 곽가를 중심으로 그 주변 인물과 얽히면서 사건을 절묘하게 해결해갑니다.
    조금만 읽어보면 고룡의 무협향기가 물씬 풍기는 것을 알게되는 좋은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작은암자
    작성일
    08.03.05 14:32
    No. 3

    요즘은 트집 잡는게 유행이군요. 어느 게시판이나. 충분히 보러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추천입니다. 이상한 댓글을 신경쓰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Huginn
    작성일
    08.03.05 14:36
    No. 4

    꼭 추천에 작품의 내용을 적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더 틀에 박힌 생각입니다만? 작품을 보고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추천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지유아빵
    작성일
    08.03.05 14:53
    No. 5

    꼭 튀고 싶은사람 한명정도는 있죠 보고싶게 잘 적었구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작은암자
    작성일
    08.03.05 15:17
    No. 6

    8편까지 읽는도중에 왔습니다. 왜 이런글이 추천이 없었던거죠? 오랜만에 고룡의 냄새가 납니다. 선작추가했습니다. 추천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JOHAN
    작성일
    08.03.05 15:38
    No. 7

    저도 한번 읽어볼게염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arkCain
    작성일
    08.03.05 17:05
    No. 8

    케로스// 그것으로는 부족하죠. 왜냐?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 판단의 근거가 될 자료가 부족한 거니까요. 느낌만 적어놓으면
    [내가 재밌으니 여러분도 분명히 재밌을 겁니다. 반드시 보세요!!]
    라는 투의 말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일단 글이라면 무조건 다 재밌다고 보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최소한 무슨 이야기인지? 어떤 부분에서 재미를 느꼈는지? 정도는 알려줘야 추천하는 글에 합당한 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3.05 17:11
    No. 9

    전 다크케인님 말이 더 공감가는데 추천에 주관적인 요소는 중요하지만 그걸 다수의 사람들에게 공감시키려면 모두가 이해할만한 객관적인 내용도 첨가를 해야죠. 그걸 고정화된 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이쿠 그렇다면 "헐 짱재밌음 우왕 짱 우왕 재밌음 무지무지 재밌다고요 네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라는 글은 까대고 이런 글은 추켜세우는 기준점이 뭡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허브
    작성일
    08.03.05 17:11
    No. 10

    머랄까 ㅜㅜ 작품내용을 맛깔라게 소개 하기 어려워서 이러지 않을까요?
    저도 좋은 내용의 가진 작품을 읽고 소개하고 싶지만
    제가 소개함으로써 왠지 그 작품이 더 떨어지게 보인달까요?
    요즘 이래서 추천을 못하겠더라구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변덕쟁이
    작성일
    08.03.05 19:50
    No. 11

    다크케인님 말씀에 한 표!
    솔직히 제목 보고 들어왔다가 추천글 보고 가 볼 생각 안 했는데 아래에 취서생님 설명 보고 어떤 글이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가 볼 생각을 했거든요.
    글이야 다양하게 자유롭게 쓰는 것이지만 최소한의 형식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공감을 갖게 하려면 나는 이래서 재밌고 좋은 글이라고 생각했다고 자기 느낌을 분명히 말해 줘야 다른 사람이 갈까 말까 하고 고민이라도 하지 바로 낚였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8.03.05 20:15
    No. 12

    요즘 문피아 분위기 왜 이럽니까? 추천글도 다른 사람들 검사 받고 올려야 합니까? 저 역시도 추천글에 글에 대한 간단한 내용소개가 있는 걸 더 좋아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일종의 미리니름으로 여겨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조건 자기 생각만 옳다고, 상대방의 생각은 틀리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 아닙니까? 이런 추천글을 보고 끌리면 보러 가면 되고 별로 안 끌리면 그냥 안 보러 가면 됩니다. 그런데 괜히 이게 무슨 추천글이네 뭐네... 글 쓴 사람의 기분을 그렇게 밟아야 속이 시원합니까? 참... 옛날의 문피아가 그립군요... 비평이나 논쟁에서는 매우 신랄하기도 했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는 언제나 그 밑바닥에 흘렀거든요... 제발 댓글 하나 쓰기 전에도 문피아 캠페인 좀 읽으시고 쓰세요... 상대방의 의견은 나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틀린 것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8.03.05 20:16
    No. 13

    그리고 추천은 다른 작가의 글을 소개할 때, 그리고 홍보는 자기가 자기 글을 소개할 때(소위 자추라고 하죠...) 입니다... 저도 좀 흥분해서 글을 쓴 것 같은데... 아무튼 제발 서로 좀 배려하는 문피아 문화 좀 만들어 봅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죠스바lv9
    작성일
    08.03.05 20:23
    No. 14

    리플 내용과 관계없이,

    저도 단박에 다 읽었는데요...

    강추합니다.



    절대로 작가님이 착하지 않으신거(?) 같아서 더 맘에 든다는 크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로드뱀피
    작성일
    08.03.05 20:23
    No. 15

    이런 경우가 바로, 댓글이 언쟁을 부르는 경우지요.
    댓글 다신분들 반성좀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라피르황녀
    작성일
    08.03.05 21:09
    No. 16

    확실히 요즘 댓글 읽어보면 예전에 비해 너무 자신의 입장에서만 바라보고 쓰는 글들이 많네요.
    모든 사람이 다 자기하고 같은 생각이나 뜻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건가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뜨뜨
    작성일
    08.03.05 21:12
    No. 17

    희번득 개성있는 주인공과 스토리!! 탄탄한 필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뜨뜨
    작성일
    08.03.05 21:17
    No. 18

    [관용구] 오지랖(이) 넓다

    1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

    넌 얼마나 오지랖이 넓기에 남의 일에 그렇게 미주알고주알 캐는 거냐?≪심훈, 영원의 미소≫
    강쇠네는 입이 재고 무슨 일에나 오지랖이 넓었지만, 무작정 덤벙거리고만 다니는 새줄랑이는 아니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2 염치없이 행동하는 면이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거기줄서봅
    작성일
    08.03.05 22:41
    No. 19

    차별과 차이..
    진실은 하나지만
    진심은 여러 개일수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arkCain
    작성일
    08.03.05 23:17
    No. 20

    뱃살아침님// 차라리 그냥 말로 하세요. 무슨 국어사전 내용을...

    그거 상당히 기분 안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arkCain
    작성일
    08.03.05 23:20
    No. 21

    일단 직접적으로 말 꼬투리를 잡은 케로스님께 사과합니다. 죄송.

    위의 글은 저의 생각이라고 여겨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펭돌
    작성일
    08.03.06 04:02
    No. 22

    the best!!

    i just got done reading it. cant wait for more.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속자
    작성일
    08.03.06 09:07
    No. 23

    이 정도의 추천글이면 잘된건데요... 꼭 객관적 내용 없어도 된다고 봅니다.

    성의없다는 느낌만 받게하지 않는다면..

    가볍게 읽을만한 글인지 진중하게 읽을 글인지.. 글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추천자가 받은 느낌만 적어도 추천글로는 충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08.03.06 12:30
    No. 24

    흠.. 디씨에서 넘 놀았나. 별거 아닌것도 다들 광분을하며 반응들하시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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