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는 동생중에 여동생은 마녀의 주인공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녀석이 있습니다..
지금 20살이구, 여동생은 중3... 16살인가? 그럴겁니다.
그런데 이 녀석의 여동생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자기 맘에 안들면 오빠를 집에 안들여보내고...(둘이 삽니다)
사소한 시비로 말다툼하다가 열받으면 칼들고 설칩니다.(진짭니다)
얼마전에도 커터칼에 팔뚝의 살점이 한 3cm 떨어져 나갔더군요 --;
오래전에는 식칼 들고 설치다가 이 녀석 머리에 구멍도 냈답니다;;
요즘은 여동생 무서워서 집에도 안들어가고 찜질방에서 먹고 자고 하더군요...
불쌍한 녀석...-.-
왠지 아련함이 묻어나와서 몇자 적었습니다... 쿨럭;;;
Comment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