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2 담배
작성
05.11.08 12:54
조회
349

개인적 해결방안

1. 원인

   가. 불펌으로 인한 책의 판매저하및 대여가 안되므로, 작가들의 생계가 곤란하다.

   나. 할일없는 백수들로 인해서 비용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출간된 연재글들을 데이터화하여 뿌림으로, 작가의 힘을 뺀다.

2. 또다른 원인

    가. 책 구입비용이 없으므로, 책을 못산다

    나. 대여하려해도, 원하는 책이 들어오지 않거나, 너무 외진곳이라,대여가 불편하다(불가능 아님 불편= 불편은 소비행위에 막대한 장애를 초래)

    다. 독자의 특성상 완결된 소설을 원하므로, 완결되지 않은 글들은 사실상 수입이 발생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고, 완결될시 잊혀지는 경우도 있다. 완결되지 않은 글들이 많다는것은 특정 매니아층(진짜애독자)을 제외하고는, 작가님에게나 출판사에게 수입이 적다.

  가급적 완결을 하고 연재또는, 출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개인적 독자바람..사실 연중되거나, 완료되지 않은글을 다 읽었을때의 허망함은..억울함을 떠나..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음.

    라. 책을 사고 싶지만...여태까지 나온책들을 모두 산다면...아마 작은 대여점 또는 작은 도서관 정도는 차릴 분량의 책이 되므로, 독자들은 현재상황에서 책을 구입하는것보다는 교환, 대체, 대여 등 보관에 따른 애로사항으로 구입을 기피할수 있다고 본다.

3. 해결방안

   가. 출판과 인터넷을 통한 수입방법을 찾는다.

글과 책은 떼어놓을수 없는 현재의 상황이라면 공생을 통하여야 한다.

그러나, 서로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라면, 이익이 줄어들게 하는 반대편을 원하지 않으므로, 현재는 출판사가 우세하리라고 보여지나,

현재 이런 문제가 발생되었으므로, 출판사의 주장이 정답이라고는 보여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렇다면 힘센 출판사쪽에서 이렇게라도 두가지의 방안을 직접 해보는것이 작가님들에게 나은 방안이 아닐까 생각한다.

욕심쟁이는 다 먹어야 하므로, 다먹으라고 함과 동시에 그에따른 책임또한 가져가서 원활히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쓰라고 말하고 싶음.

   나. 가급적 완결된 글을 만든다(물론, 글의 줄거리나. 초반 연재를 통한 작품광고는 지속하는 방안)1권이나, 반권 정도 연재해서, 반응이 좋다면, 이후 연재분에 대한 수입(이북이나 연재하는 서버에서 청구)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

  다. 인터넷 사업체 등록후, 현재 운영되는 이북 관련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선호한다.물론 서버증설, 프로그램 개선(불펌방지용)을 통한후 활성화 한다면, 오히려 작가님들에게는 직접적 수입으로 보다 나은 환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이버 머니를 통해 권당 소비되게 만들거나, ....

아..내가 먼말을 한걸까요...이글 지울까요?미치겠다.

개인적으로, 서점 대여점 가보지만..여기서 연재되는 글들 출판 계약맺고 연중 삭제 된후 목마름에 가보지만..없답니다.

대여점에 가서 책제목을 말해보지만..시큰둥.

전 작가님들이 잘 살았으면 합니다.

지금 보았던 글들보다 더 재밋고 즐거운 글들이 계속 나왔으면 합니다. 그럴려면. 다른 문제는 없이 열심히 글만 써주었으면 합니다.

그게 어렵다는것을.........................

압니다.....안다고요....

아랫글에 금강님 글 보고 갑자기 답답해져서....걍 썻습니다.

지울까요? ㅠㅠ

작가님들이 힘내는 방법이 정말 없을까요?

또한 독자로서 편하게 좋아하는 글들을 보는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Comment ' 2

  • 작성자
    Lv.16 무명의낭인
    작성일
    05.11.08 14:17
    No. 1

    너무 뻔해서 그닥......

    이런 방법은 오래전부터 행해졌고

    지금이 이꼴입니다.

    금강님이 그나마 나서셔서 발본 색원 하시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동네노는형
    작성일
    05.11.08 14:18
    No. 2

    '라'의 글에 공감... 책을 사도 보관에 따른 에로사항이 참 많습니다.
    물론 저 같은 경우엔... 소설책이 아니라 만화책이긴 하지만...
    약 300~400백권 정도를 소장하고 있는데 이사를 할때 무진장 무겁더군요. ㅡㅡ;
    게다가 버리자니 너무 아깝고... 요새 소설은 e-book을 통해 몇권 구입했는데... 과연 믿고 계속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어쨌든 장르소설이 좋게 좋게 발전했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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