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판타지로 가면 성공할 수있을까??

최근까지의 경향이 주인공들을 판타지로 많이 보내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내가 판타지로 간다면 뭘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대답은 [NOTHING] 이네요...무력도 없으니 기사도 못되고 문과라서 수학도 못하고 덕분에 마법사가 되는 길도 요원하고

전공인 법학을 살려볼라해도 분명히 봉건주의에서 절대왕정 사이의 왕조일텐데 어설픈 법치주의 외치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테고

일단 말이 안통할 테니 죽어라 말과글을 읽히다 몇년보네고

정말 방법이 없네요...장사도 밑천이 없고

오히려 현실보다 더 안좋으면 안좋았지..

수많은 소설들의 순경 ,검사 ,국회의원, 판타지 작가, 선생님,들은 어떻게 그리 한자리씩 자리잡는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정말 눈물을 머금고 어쩔수 없이 저도 일단은 정석대로 중원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ㅜㅜ

일단 중원에 가서 어찌되었든 무공이라도 배워 넘어가야 먹고 살겠네요....

강호로 일단 보내고 판타지로 넘기는 것이 생존확률이 높아지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쿠쿠리]

그런데...왜 넘어가야 할까요? 그게 궁금합니다 +_+

[12345]

판타지로 가면...
제일 먼저 1년 동안은 말 부터 배워야 할 겁니다.--;
우연히 드래곤 레어에 떨어져 그 놈이 마법 걸어주지 않는 한요.--;

[전차남]

않넘어가요. -_-;
현대에서 마법이나 이런거 부릴줄 알면좋겠음.
그걸로 돈벌어서..
우리나라에서 편하게 살죠.

[달빛운명]

"일곱번째기사" 처럼 우연과 말빨이 있으면 빠른 적응이 가능할지도 모르죠 ...

[피똥싼고양]

말배우는것도 힘들텐데 뭘할까요 정말^^;;;

[질풍곰탱이]

일단 무협으로 넘어가도 무공배우는 것도 문제이지 안을까요
우연으로 배우게 된다고해도 재능이 없다면 삼류무사에서 끝나면 판타지와 마찬가지가 될듯...

[긴수]

현실에나 충실할렵니다. 다 새로 배우다 죽을듯.

[초보마린]

수학배우고가세요..ㅋㅋ
공학용계산기도 가지고 가주는쎈스~~

[띵구]

숲속에 떨어지면 거의 80퍼센트는 죽음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레듀미안]

음..저도 곰곰히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기회가 된다면
'마법사'라더라구요.. 제 전공이 컴공과라서 프로그램 짜는걸루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법도 프로그램짜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엘로이즈]

가끔씩 지운경은 천재인듯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ㅡㅡ.;;
소설가를 하려면 저정도의 내공은 쌓아둬야 하는걸까... 싶기도 하고^^;
잔머리 굴리는거 보니까 이쪽에서 사업해도 잘 되얏을거 같은데ㅋㅋㅋ
나는... 외국만 나가도 겁나 죽을거 같던데 판타지 세계에 뚝 떨어진다면..ㅡㅜ
병이 가장 걱정이네요 저는ㅡㅡ 말이야 어떻게든 바디랭귀지로 해볼거 같은데 거기서 못걸릴 병에라도 걸리면... 아니면 내가 병균을 그쪽으로 가져가든가;;ㅎ
게다가 로마시대가 아닌 이상 추접하기야 당연지사, 시골서 농장일 도와본 경험은 있지만 그래도 사람오물이 제일 더럽다던데..ㅡㅜ
에잉, 판타지 판타지해두 자기가 사는 동네가 최고인거죠ㅡㅡ;;ㅎ

[비적구공탄]

강호를 가도 맨날 점소이 맞아 죽던데.....

[천하天下]

흐으..........
그냥 여기 살죠!

[홍차]

전그럼 전공이 수학인데 마법사로 대성하겠군요 ㅋㅋ

[숫자하나]

무협세계로 빠져도 기껏해야 삼류무공이나 배워서 칼맞아 죽을까, 크게 되긴 힘들죠.

[적화]

환골탈퇴해서 오래살려면 강호가 최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