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
11.10.16 12:02
조회
3,149

작가명 : 이루마 히토마

작품명 : 전파녀와 청춘남 4~7

출판사 : 학산문화사 EX노벨

Attached ImageAttached Image

Attached ImageAttached Image

4권

전파녀가 되기 전의 토와 에리오는, 그래도 우주를 뒤쫓는 소녀였다. 이불 대신 빨간 가방을 메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놀라지 마시라, 류시와 마에카와는 나와 만나기 전에 아련한 첫사랑을 경험했다고 한다. 그 결말은, 씁쓸한 청춘의 맛…이려나, 역시?(엄청 신경이 쓰이지만 못 물어보겠다.)

그리고 나는 에리오와 동거하고 있음에도 굳은 결의로 야한 책 구입 대작전을 결행하는데?!

으으, 우리의 부끄러운 과거를 묶은 단편집 등장, 이라는 모양이다.

5권

청춘이라는 게 뭔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그게 있으면 마음이 채워진다는 모양이다.

아, 안녕하세요. 청춘 포인트를 찾아 헤매는 방랑자 니와 마코토입니다. 그리고 나는 이불 둘둘 전파녀인 토와 에리오와 함께 바다에 오게 되었다. 그것뿐만이 아니다. 수영복 완비의 천연 건강 소녀 류시도, 코스프레 장신 미인 마에카와도 함께다(메메 고모도 일단은)! 청춘 포인트 대히트의 예감이 드는걸. 으음, 역시 여름은 ‘바다’에 ‘수영복’에, ‘UFO’에 ‘우주전쟁’이지! …어라? 마지막에 내가 뭐라고 말했지?

6권

안녕하세요. 니와 마코토입니다.으음, 나는 지금 청춘 포인트가 둥둥 떠다니는 매혹의 보너스 스테이지에 서 있다…!

그렇다. 오늘은 내 모교의 문화제다.

올해는 ‘인력’이 테마인 모양이라, 학생들과 일반 입장객 모두 새끼손가락에 컬러풀한 실이 하늘하늘 묶여 있다. 듣자하니, 손가락에 같은 종류의 실을 묶은 사람을 발견해서 이으면, ‘운명이라는 인력으로 이끌린 자들’이라는 자격으로 경사스럽게도 문화제의 메인 이벤트인 체육관 라이브 콘서트를 특별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모양이다. 자, 그럼. 나는 그 ‘인력’이라는 걸로 어떤 상대를 끌어들이게 될까.

문득 정신을 차리니 눈에 익은 물빛 입자가 주변을 반짝반짝 산란시키고 있었다.

이 특별한 무대에서, 마침내 에리오는 ‘청춘녀’가 된다.

7권

안녕하세요, 니와 마코토입니다. 근황을 말하자면, 약간의 사정 탓에 모아 둔 청춘 포인트를 다 써 버려서 최근에는 말라 비틀어졌다…는 느낌이다.

갑작스럽지만, 아무래도 이번에는 그 청춘 포인트에 관련된 얘기가 아니라 ‘망상 포인트’가 주축이 되는 모양이다.

우주는 말도 안 될 정도로 넓으니까, 우리가 다다르지 못할 만큼 먼 곳에 지구가 하나쯤 더 존재해서, 거기에는 마찬가지로 나나 에리오 등이 있고 우리와 비슷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라는 망상을 하는 일이 있다. 이번에는 그런 이야기다.

하지만 어차피 공상 기담이라면, 꿈이 있는 편이 좋다.

그래, 예를 들어 보면.

만약 류시나 마에카와나 에리오와 인생을 함께 걷게 된다면… 이라든가.

-----------------------------

이야 이거 감상글 엄청 쌓였군요. 전파청춘만 그냥 4권이 내리 쌓여있었다니.

일단 책 감상을 적기 전에 꽤 전에 완결난 '전파녀와 청춘남' 애니메이션에 대한 감상을...

**

초기 방영 시작할때만 해도 그야말로 전파 날리는 OP이라던지 샤프트의 장기는 반짝반짝하는 원화 퀄리티 등 그야말로 기대 만발이었습니다. 막상 시작했을때 '모노가타리' 시리즈와는 달리, 서술자인 마코토의 독백을 날려버린 것은 좀 그랬지만...

그리고 1권 내용까지는 좋았다고요. 1권의 이것저것 잡다한 것들을 날려버리고 오히려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니까 전개는 더 매끄러웠어요. 특히 'I can't fly'의 연출은 충분히 만족스러웠고 그 이후 해변가에서의 장면은 소설보다 오히려 감정 전달이 좋았습니다.

.... 하지만 2권에서 똥망했어.

2권은 전파청춘 베스트 에피소드라고요. 저 시절의 추억과, 떠나간 사랑과, 죽어버린 친구. 그리고 그 시절의 파편속에서 오로지 '잊어버린 것'만을 생각하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또 다른 '남겨진 사람'으로서 필사적으로 생각하고 생각해서 터트리는 그 묘미. 그리고 마지막, 모든 과거를 웃음으로 배웅하며 담담히 서술하는, 메메 고모의 "행복한 40살이 되었습니다."라는 심상에서 묻어나오는 그 따스하고도 아련한 여운...

그걸 대강 날렸어.

적어도 할머니가 각성 후에 에리오를 교육하는 장면 정도는 넣어주지 그랬나요...

아니, 뭐 2권은 진짜 문학적 감수성이 팍팍 배여나오는 이야기였던 터라 완전 영상화가 어려운건 이해하지만.

그 이후에도 세간에는 원작의 순문학적 향내까지 느껴지는 그 특유의 매력 보다는 단순히 "원화 퀄리티가 압도적인 눈요기용 애니"라는 인식이 더 높더군요. 확실히 내면 묘사가 빠져버리면 이 애들은 그냥 해괴망칙한 말장난을 하고 있을 뿐이지. 으악.

게다가 애니를 보고 소설을 읽다 보니, 소설 군데군데 등장하는 엑스트라의 일러스트나 묘사가, 애니에 등장한 거랑 전혀 안맞는 부분도 있고... 카구야라던가 토에구라던가.

애니 제작진이 원작에 대해 그다지 애정이 크지 않았던 건가. 하는 생각을 해 버렸습니다.

특히 지진으로 인해 13화 분량이 웹 방영분으로 밀려나 버린것이 꽤 큰 타격. 3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그 '한방'을 위해 3권은 달려온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렇게 완결내 버리면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야시로는 그냥 '이상한 애'로 끝나버리잖아요!

**

4권 감상.

니와 마코토가 전학오기 전, 각 히로인들의 과거를 다룬 이야기. 에리오는 아예 초등학교 때입니다.

류시는 언제나처럼 옛날에도 귀여웠네요. 특히 고백과 실연으로 이어지는 그 장면을 술회할때의 심리 묘사가 대단. '나 상처받았어요'를 진짜 소녀심 팍팍 튀는 특유의 문장으로 표현하는게 상당히 좋았습니다.

마에카와 파트는, 마에카와 자체보다는 마에카와의 소꿉친구 남자애가 정말이지 찌질해 보였다는 것 밖에.... 그리고 카구야씨는 애니메이션에 잠시 등장했을때는 조금 성숙해 보였는데 완전히 말괄량이 캐릭터였군요.

에리오 파트는, "에리오는 의외로 상당히 머리 좋고 정신 멀쩡한 애다"라는 것을 말해주는 터라 살짝 충격. 우주비행사를 목표로 하던 어린시절의 에피소드야 말 할 것도 없고, 말미에 살짝 나오는 '현재' 파트에서도 자신의 마음이라던가 주변 정황을 파악하는 능력은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난 당연히 다음으로는 메메땅!의 단편을 기대했는데 왜 마코토의 에로책 구입 분투기 따위가 나오는거지.

메메땅 무시하나요. 40살 어른아이 무시하나요.

**

5권 감상.

수영복이다! 바다다! 여름이다! - by 메메땅 "마코토군의 마음속을 대변해 봤어."

더이상 말이 필요 없지비. 乃

완벽한 서비스 화. 페이드 아웃 된 줄 알았던 야시로가 황당하게 갑툭튀 해버린 것은 꽤나 충격적인 전개였습니다.

에리오와 류시의 사이가 좋아지고, 마에카와 대선생님께서 모처럼 간만에 데레데레 해 주셨다거나, 러브코미디로서는 더할 나위 없을 정도로 즐거운 파트.

그나저나 마에카와의 수영복 일러는 사기였습니다. 본편에서는 악어카와와 해파리카와 밖에 안나왔잖아! 뭐야 이거!

그런데 해괴한 옷 입고 돌아다녀서 그렇지, 장 넘어가는 흑백 일러에 등장하는 여경카와는 진짜 멋지네요. 그 그림 한장에 단숨에 호감도가 올라갈 정도로. "키가 너무 커서 제복이나 인형옷 코스프레밖에 할 수가 없다"고 했는데, 왜 평소에는 제복 코스는 않하고 인형옷 밖에 안입는거야....

**

6권 감상

애니화 희망. 2기 나와라 2기.

2권에 이은 베스트 에피소드. 여러 사람의 시점을 옮겨 다니며 '축제'라는 배경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주는 것도 좋았고, 청춘 포인트 만발의 이벤트를 각자 두근두근 하며 마음을 어필할 찬스로 삼는 것도 좋았고.

이때까지 출연한 많은 등장인물들이 다시금 야금야금 출연하며 깜짝 등장해대는 것도 좋았고.

축제의 테마인 '인력'을 그런 깜짝 이벤트의 장치로 능숙하게 활용하는 것도 즐거웠고.

감정 교류와 러브코미디의 맛이 만발하면서도, '에리오에 대한 학교에서의 입장'에 고민하는 류시라던가, 마코토에 대한 마에카와의 마음이라던가. 나름 개개인의 진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도, 그것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훈훈했어요. 4권에 까메오 출연했던 바보커플이 거의 조연급으로 나와 서비스 파트를 연출한 부분도 좋았고.

아, 이 바보커플이 주인공인 1권짜리 다른 작품이 있다던데 수입 안해주려나... 듣기로는 '19금 빼고 변태짓은 다 한다'라는 감상이던데 말입니다.

그리고 막판 '콘서트' 파트는 그야말로 클라이막스.

기억을 잃고, 그 공포에서 도망치고자 '전파녀'가 되어 다른 모든것들을 잃어버렸던 에리오가, 현실로 돌아와 모두의 앞에서 '청춘녀'로 안착하는 그 감동적인 무대란... 진짜 이루마의 문장은 말장난도 말장난이지만 이런 진지한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마냥 뛰어놉니다. 감정을 움직이는 단어가, 문장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그것을 뛰어넘어 '자기의 문장'을 만들어내는 진짜 작가라고요.

그나저나 그 '멋진 선물'을 준비한 에리오의 아버지에 대해서.

2권에서 서술된 바에 따르면 엘리엇은 메메를 좋아하기 전에 다른 여자아이를 좋아한 적이 있었다던가, 메메가 엘리엇에 대하여 그다지 미련을 가지고 있지 않다던가, '엘리엇과 함께 있었다 해도 결혼생활을 잘 할수는 없었을거야.'라고 술회한 적이 있다던가 한 덕에 엘리엇과 메메의 관계는 살짝 드라이한 것이 아니었을까 했는데, 그런건 아니더군요. 엘리엇 미묘하게 귀엽지 않나요. 40살 아저씨인데. 아마 미군마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다는 것 같던데.

**

7권 감상

8권이 완결인데, 7권에서 각 캐릭터별 If 엔딩을 '마코토의 망상'이란 형태로 보여준다는 참신한 시도.

소설로 나오는 러브코미디란 작품이, '한 여성'을 선택하면 나머지 여성과의 모든 미래의 가능성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할렘 엔딩'이라는 안일한 선택은 무엇하나 '확실한 미래'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런 If 엔딩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단순히 '각 캐릭터와 맺어진다면~'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로 인한 '주변의 영향'과 '미래의 향방'까지 세밀하게 묘사하는 것이, 단순히 '망상'이 아니라 정말로 "이렇게 될 것이다"라는 결론을 말하는 것 같아서 각 장마다 완전히 다른 '전파 청춘'을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

Ending No.4 니와 - 마에카와 엔딩. ... 그런데 사귀고 난 뒤에도 서로 본명을 모른다니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어.

하여간 바보커플에 감화되어 변태화 되어버린 마코토가 너무 멋있고, 언제나 마코토를 당황하게 하던 마에카와가 오히려 마코토의 변태행각에 당황하는 모습이 귀엽기 그지없는 파트.

그나저나 마코토 이 녀석은 이런 '엔딩'을 망상할 정도라면 마에카와의 마음을 확실히 알고 있다는 소리인데, 왜 본편에서는 아닌 척, 모르는 척 발뺌을 하면서 '좋은 친구' 흉내를 내는 겁니까. 마에카와만 혼자 속 썩이고 있잖아! 어디서 츤데레 흉내에 이 놈이!

마에카와와의 묘사는 별개로, 혼자서 '성장'해 나가는 에리오의 대한 묘사가 있는것도 인상적.

**

Ending No.3 행복의 반쪽 - 류시 엔딩. 류코라니깐. 라니깐.

사실 권두 컬러 일러만 보고는 류시 엔딩이 아니라 호시나카 엔딩인 줄 알았아요. 생머리 장발 류시 못알아 보겠어;; 대학생이란 것도 있지만.

그건 그렇고 마코토의 망상 속이라고 해도 마코토가 너무 미남으로 자라서 뿜었습니다(...).

마에카와 파트가 변태커플이라면 류시 파트는 닭살 커플. 너무나 행복해 보여 배가 아플 정도로 닭살 커플.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최고의 시기는 지나갔지만, 스스로 파괴해버렸지만, 거기에 지지 않고 또 다른 최고의 행복을 찾아 달리는 마지막 마코토의 모습이 눈부십니다.

**

Ending No.2 우주인이 지켜보는 도시…의 지구인 - 에리오 엔딩.

고등학생 -> 대학생 -> 난데없이 할아버지 할머니.

백년해로 잘 살았습니다~ 라는 거지잉.

다른 아이들과도 끝까지 사이좋게 지냈다고 하고, 손주까지 보면서 그야말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우주인'을 찾던 그 시절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구에서의 행복'에 무사히 안착한 에리오의 모습을 그리면서도, 떠나가버린 "우주인"에 대한 아련한 감정이... 없어! 뭐야! 이거 살짝 실패 아닌가?

해피 엔딩이긴 한데, 다른 파트에 비해 '과거의 아쉬움'에 대한 묘사가 비교적 적었지요. 그 대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늙어버린 것'에 대한 행복 묘사 만발.

행복해졌구나.

그런데 그것 말고는 그다지 특필할게...

**

배드엔딩 하나는 넘기고.

Ending No.2559 우주복은 누에의 꿈을 꾼다 - True 엔딩?

아예 할아버지 할머니를 넘겨서 먼 미래 자손의 이야기.

처음 컬러 일러를 봤을때는 야시로 엔딩인 줄 알고 나름 기대했는데, 야시로는 주조연 격일 뿐이고, 이전 에리오 엔딩이 '지구'에 안착한 에리오와의 엔딩이었다면, 이건 '우주'로 뻗어나간 에리오에 대한 엔딩. 으로 볼 수 있겠네요. 본인들은 아니지만.

그나저나 이후 파트에서 마코토가 자신의 '망상'을 돌아볼때에 이 엔딩에 대한 언급을 안하는걸 보면, 이건 '마코토의 망상'이 아니라 진짜 '먼 미래'의 이야기일 가능성도 있다는 건가...

아무리 봐도 이게True 엔딩 색깔이 너무 짙어.

**

Ending No.5 메메땅과 함께 - 메메 고모 엔딩...

이긴 한데 개그.

망상에조차 침범한 메메땅 파워로 인한 카오스.

아니 메메땅 너무 천대받는다. 원래 그런 캐릭터이긴 하지만.

4권에서도 그렇고, 좀 제대로 된 거 써 주지... OTL

**

하여간 1권의 삐걱거리는 어색함을 넘어서면 그야말로 어느것 하나 마음에 안드는게 없는 시리즈였네요. 1권만 읽고 접었을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날 정도.

다음권 8권이 완결! 줄기차게 달려온 이루마의 러브코미디도 이걸로 끝! "전파녀와 청춘남 SF"라는게 있다는데, 그건 "왜 나온건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니까 집어치우고!

그런데 8권의 평가가 일본 내에서는 매우 애매하게 "실패"라는 평가라... 완결에서 어떤 짓을 해 놨길레 그런건지 그냥 궁금할 뿐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1.10.16 13:08
    No. 1

    그림이 무서워서.. 보기가 힘듬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로물
    작성일
    11.10.16 14:58
    No. 2

    몇몇 nt노벨들은 표지가 너무 야해요
    어마금같은 좀 유명한 것들 몇질 봤을뿐이지만.
    재밌다고 해서 구해보려해도 표지가 너무 엄해서
    서점에서 사기도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것도 [가족이 받을시]
    좀 꺼려지네요...[엑셀월드라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Meritee
    작성일
    11.10.16 17:32
    No. 3

    으아 정말 흠칫흠칫하네요. 아공간이 있다면 모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極限光
    작성일
    11.10.16 19:21
    No. 4

    이 글을 보니까 또 사고 싶어집니다. 아 안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1.10.17 00:36
    No. 5

    전 2권이랑 5권은 별로더라고요. 2권은 에피소드는 괜찮았지만 지나친 시점 변환으로 너무 산만했고.. 5권은 무난~하게 끝나는 쉬어가는 에피소드.
    3권은 제가 생각하던 전파남 청춘녀라는 작품의 방향을 그대로 보여주던 이야기라 매우 만족스러웠죠. 우주인 개뿔도 없을 거 같았지만 사실 있어! 라는 멋지구리한 마무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1.10.17 19:19
    No. 6

    근데 진짜 3권 야시로 왜 그렇게 짤랐음요 ㅠㅠ 13화 나온다면서 왜 안나오는거야!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267 기타장르 나는 친구가 적다 +9 Lv.16 [탈퇴계정] 11.10.22 3,278 0
4266 기타장르 다정한 손길 을 읽고 Lv.22 무한오타 11.10.21 1,278 0
4265 기타장르 쌈마이 B급 호러 - 흑수촌 Lv.29 스톤부르크 11.10.20 2,535 1
4264 기타장르 대한제국 연대기 7권을 읽고 +6 Lv.15 산양 11.10.20 3,125 3
4263 기타장르 생쥐 수프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1.10.20 1,244 0
4262 기타장르 동화의 원본이 될 법한 판타지 - 부엉이와 ... +4 Lv.29 스톤부르크 11.10.19 2,193 1
4261 기타장르 열혈경파 판타지 - 성검의 블랙스미스 1권 +4 Lv.29 스톤부르크 11.10.19 2,425 2
4260 기타장르 괴물예절 배우기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1.10.19 1,377 0
4259 기타장르 느와르의 향기 - 하느님의 메모장 6,7권 +5 Lv.29 스톤부르크 11.10.18 1,754 1
4258 기타장르 애프터 캐어 - 문학소녀와 사랑하는 삽화집... +6 Lv.29 스톤부르크 11.10.18 1,182 1
4257 기타장르 재밌어진다 - 하즈키 리온의 제국 3,4권 +1 Lv.29 스톤부르크 11.10.18 1,507 1
4256 기타장르 난 생쥐가 아니야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1.10.18 992 0
4255 기타장르 청개구리 를 읽고 +2 Lv.22 무한오타 11.10.17 1,117 0
4254 기타장르 1 vs 국가 : 짐승 사냥 2권 +4 Lv.29 스톤부르크 11.10.17 3,287 0
4253 기타장르 아름다운 창공의 로맨스 - 어느 비공사에 ... +6 Lv.29 스톤부르크 11.10.17 3,105 3
» 기타장르 전파녀와 청춘남 4~7 : 애니화 희망 +6 Lv.29 스톤부르크 11.10.16 3,150 1
4251 기타장르 러브코미디→얀데레물→사이코스릴러? 신메카... +4 Lv.29 스톤부르크 11.10.15 2,856 1
4250 기타장르 카펠테이타아아앗-!! - 스트레이트 재킷 외... +6 Lv.29 스톤부르크 11.10.15 2,077 2
4249 기타장르 가볍고 유쾌한 추리 : 수수께끼 풀이는 저... +1 Lv.29 스톤부르크 11.10.15 1,904 1
4248 기타장르 4페이지에 사건1개:4페이지 미스터리 +6 Lv.29 스톤부르크 11.10.15 1,501 2
4247 기타장르 sf,퍼지네이션(Fuzzy nation), 존 스칼지의... +4 Lv.66 서래귀검 11.10.12 1,723 1
4246 기타장르 [sf]마지막 행성, 재밌네요.. +7 Lv.66 서래귀검 11.10.08 2,900 0
4245 기타장르 [sf]퀀텀 패밀리, 기막힌 평행세계 아이디어 +2 Lv.66 서래귀검 11.10.07 1,635 1
4244 기타장르 영의 모험 을 읽고 Lv.22 무한오타 11.10.07 1,210 0
4243 기타장르 마루 밑 바로우어즈 를 읽고 +8 Lv.22 무한오타 11.10.05 1,609 1
4242 기타장르 문마스터 +2 Lv.99 레릴 11.10.02 3,348 0
4241 기타장르 로알드 달의 발칙하고 유쾌한 학교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1.09.29 1,245 0
4240 기타장르 테라 노바 +11 galmuri 11.09.28 2,145 0
4239 기타장르 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1.09.27 1,301 0
4238 기타장르 지배자, 반역자 - 조아라 소설 +6 Lv.1 교차로 11.09.26 4,372 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