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 읽고 크게 느낀바가 있었습니다.
뭔가 다른 분들이 이상한 반응들을 보이셨나 보네요..
통연님의 지적 틀린 부분이 거의 없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변명이지만...
출판사에 넘긴 원고에는 대부분 고쳐져 있었습니다.(궁색합니다.)
하루 한 편씩 연참하던 시절이었고...또한 겉멋에 많이 치중한 초반부였습니다(역시 궁색하네요.. ^^;).
나름대로 문장에 대한 공부를 좀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문장 하나 하나에 대한 세심한 지적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전혀 악의 없음을 알고 있었는데...
통연님께서 쪽지를 두 번이나 보내셨더군요.(죄송합니다..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아무튼.. 통연님의 지적 깊이 새기고 있고...
쪽지로 보낼 수도 있었는데 고무림 활동이 너무 뜸한 관계로 짤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그리고 혹시 한송님께서 이 글을 읽으신다면...
아직 출판사에서 3권을 배송해 주지 않아서.. 책 못 보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에구구.. 그 먼 곳 까지 가려면 한참 걸릴텐데....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요새 활동도 하지 않는데... 감비란에 이런 글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재 한담으로 옮겨야 하는지... 흠...
그리고 책으로 나온 강호비가행 쭈욱 읽었는데...
전 정말 재미있던데요... ^^( 역시 인내심 많은 독자분들만 읽으셔야 할 듯 합니다.)
감상 한 줄 썼으니 봐주십시요! 금강 문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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