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려타곤 읽고....

반전이 돋보인다는 소릴듣고 읽기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읽다보니 엔딩을 ...

글의 요소요소 캐릭터들이 유기적으로 얽혀잇는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운명의 끈으로 묶여 허우적대는 인간군상을 보는 모습이랄까.

그런데. 엔딩이 아직도 뭔가 ㅡㅡ; 허전함을

그렇게 시간을 거슬러올라가 운명을 바꾸려한 주인공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가 하더니 허무하게 다시 꿈이고 ㅡㅡ;

시간을 거스른다는 죄값인지...

주인공이 한없이 불쌍하군요 운명에 끌려다니다 평생 반항해봤자 도로묵되다니 ;;

진에 갖혀 환상속에 사는건지

자신이 베어버린 차원의 시간속에 사는건지 알쏭달쏭...한 마무리또한 ...

마지막부분이 좀 아쉽군요 ...정확히 이해하신분없으신가요

우매한 저를 일깨워주세요~.

[개고기]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엔딩이 멋진작품중 하나인뎅.............
현실인줄 알았는데 환상이였고, 환상인줄 알았는데 실재인 세상...........
내가 나비의 꿈을 꾸는게 아니라 나비가 나의 꿈을 꾸는지도 모른다는 설정이 너무 근사해염..............
살기엔 너무나 각박한세상(?)이지만 한번 고개를 돌려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데는 충분하지 않을까염?.............
아ㅏㅏ..... 패왕초이나 단심만리는 보지마셈.....졸라 재미없더염.

[박람강기]

패왕초이가 재미없다고라고라고요^^ 아닌디 걸작인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