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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무사중에...

작성자
Lv.1 風林
작성
04.05.21 13:27
조회
1,072

이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나내요.

책을 구입하지는 못했는대...작가님께 죄송...!

그때 읽어면서 느꼈던 의문점이 하나있어 적어봅니다.

장추삼이 우연히 적대세력의 일인이 기학(이름이 맞나...?)을 만나 친구가 되고, 이후 다시 만나 대결끝에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의 충격을 받고, 귀환 하던중 복수를 노리는 기학의 부하(물론 기학의 부하이지만 그이전에 장추삼의 형을 죽인 적대세력의 일원...)를 만나고 그들이 소림에 억류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소림과 싸위게 되는대. 저는 이부분이 의문 스럽더군요.

과연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친구의(그것도 원수와 같은 세력의 주체중하나...)부하라는 이유만으로 적을 위해 나설수있는지...?

제가 뭔가 잘못알고 있나요?


Comment ' 5

  • 작성자
    Lv.1 군자선생
    작성일
    04.05.21 14:08
    No. 1

    그 부하들을 잡아들이는 정파의 행위가 너무도 부도덕적으로 장추삼의 눈에는 보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나름대로 갈등도 많이 합니다. 충분히 설득력있는 행위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風林
    작성일
    04.05.21 14:34
    No. 2

    음...제생각엔 정파가 안했다면 장추삼본인이 그부하들을 잡아야 할상황이 아니였나요?
    기억력 좋지않아서...책을 한번더 빌려봐야 할것같군요.
    조금 내용을 가미해 설명해주심 안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5.21 15:04
    No. 3

    기학..은 추삼에게 좀 묘한 위치입니다.
    짧은시간에도 친구를 만들수있고.
    그 친구가 죽마고우처럼 깊이를 가질수도잇겠지요.

    추삼은 기학을 죽이고 난후 죄책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저는 공감이 가던걸요..특히 그때랑, 기학의 사매와 싸울때랑....

    참..남자의 등이 이렇게나 서글프기는 처음입니다....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군자선생
    작성일
    04.05.21 16:04
    No. 4

    기학을 죽이고(그것도 실력이 아닌 암기를 이용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정파에서 무룡숙의 잔당들을 잡는데 그 잔당들이 또 별반 저항을 하지 않죠.
    더불어 정파에서는 일단 무조건 잡아 놓고보자라는 식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장추삼에게는 그 동기가 더욱 뚜렷했다고 보여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風林
    작성일
    04.05.21 21:06
    No. 5

    음...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듯...!
    아직 미진한듯한 느낌은 기학에 비해 형의죽음이란 내용이 너무 가볍게 다루어진게 아닌가...!
    개인적 생각입니다.
    한방에 그정도로 필이 꼽히는 친구를(타성 제외...)만나보지못한...그런...사람(사나이의 세계에서 조금 불쌍한가...?)의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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