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속독을 합니다....일단 몰입만 하면요
아니 초반에 몰입이 힘들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잼있다 느끼는 순간부터는 끝까지 다 읽을때 까지 다른걸 안하기때문에.....;;
(주로 밤~새벽 사이에 읽느라 다른 일 할것도 없긴하지만..)
그런데...
성라대연은...뭔가 재미있다 라고 느끼면서도
도무지 제대로 읽지를 못하겠네요....
소제목이 붙어있는 하나의 장에서
이사람 이야기 찔끔 저사람 이야기 찔끔...
이런식으로 전개되는 내용에 휘둘려서 이사람 이야기에 잠깐 재미있다 느낀것이
갑자기 사라지고 이렇게 되네요..그럼 책 놔버리고 딴거하고.....
그 다음장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이고...
5권까지 읽은 상황인데도
소호 이사라 아민 이외의 사람이 갑자기 등장하면 누구인지 잠시 생각을 해야되는군요
주저리 주저리였습니다...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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