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추몽
작품명 : 추로검
출판사 : 마야마루
이게 누구냐?
알게 뭔가. 첨들어 본다.(그렇게 생각을 했죠...)
그런데 이 이름의 글을 보게 된건 정말 우연이다. 아는 친구 중에 이 이름과 아주 비슷한 필명이 있다. 그래서 요새 글을 어떻게 쓰나. 궁금해서 이 글을 보게 되었다. 그리곤 전혀 다른 사람임도 알게 되었다...(그리곤 또 이 이름도 가까운 곳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어디선가 본 듯한 이름이었던 느낌이 더 강했던 듯.)
이 글은 1~3권까지가 무공을 배우는 과정이다.
아주 식상한 학관이란 곳이 나오고 그것도 1권에 나오는 것도 아니다. 그 뒤에 나온다.
그나마 3권에서 천하제일의 고강한 절대고수가 되는 것도 아니다.
이런, 허섭한..... 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스토리다.
그런데 4권이 보고싶다.
이 말은 무슨 의미일까?
작가의 필력이 기본 스토리가 가진 단점을 나름 해소하면서 뒤를 보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흐름도 나쁘지 않다.
저연령대, 그리고 나이든 고연령대까지...
누가 봐도 될 글로 보인다.
(편의상 여기까지 평상어로 썼습니다.)
추천입니다.
^^
(덧말: 요즘 볼만한 글이 적지 않습니다.
일이 묘하게 꼬여 논단에 올릴 시간이 정말 나지 않아 짧게라도 일단 감상에 올리고자 합니다.
제가 올리는 경우, 늘 제가 보는 그 글의 대상 연령대까지 씁니다.)
Comment ' 10